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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1576
한자 李基瑥
영어음역 Yi Gion
이칭/별칭 온옥(昷玉),귤당(橘堂)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인·학자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선비|문인
성별
생년 1834년(순조 34)연표보기
몰년 1886년(고종 23)연표보기
본관 경주

[정의]

조선 말기 제주의 선비.

[가계]

본관은 경주. 자는 온옥(昷玉), 호는 귤당(橘堂)이다. 아버지는 이계수(李繼秀)이다.

[활동사항]

어릴 때부터 글을 좋아하여 전통 유가의 환경에서 선비의 기질을 익혔다.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1798~1876]의 문하에서 유학의 진수를 익혔으며, 1873년(고종 10) 최익현(崔益鉉)[1833~1906]이 제주에 유배되었을 때 친하게 지내었다.

최익현이 「유한라산기(遊漢拏山記)」를 지을 때 한라산 등반길을 안내하였다. 1881년(고종 18) 사설학당으로 오라리에 문음서숙을 설립하였다.

[저술 및 작품]

문연사(文淵社)에는 최익현이 몸소 심은 나무가 고목이 되어 아직까지 남아 있는데, 이기온최익현을 사모하여 각석(刻石)한 「사장수포차배(師長樹抱且拜)」라는 글이 남아 있고, 이기온최익현의 이름이 백록담의 바위에 음각되어 있다.

이기온의 행장(行狀)은 안병택(安秉宅)이 썼으며, 비문은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1846~1916]이 지었다.

[상훈과 추모]

최익현과의 교유를 통해 문연사라는 유적을 남겼으며, 1931년에 건립된 문연사는 이기온최익현의 유덕을 추모하여 매년 정월 중순에 향사하던 제단으로 현재까지 행해지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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