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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1545
한자 尹久東淸德善政碑
영어음역 Yun Gudong Cheongdeok Seonjeongbi
영어의미역 Memorial Stone for Yun Gudong
분야 종교/유교,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북1동 3957지도보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홍순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청덕선정비(淸德善政碑)
건립시기/일시 1818년연표보기
관련인물 윤구동(尹久東)
재질 제줏돌
높이 98㎝
너비 43㎝[위]|38.5㎝[아래]
소재지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북1동 3957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북1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제주목사를 지냈던 윤구동(尹久東)의 공덕을 기리는 비.

[개설]

윤구동은 문신이며 제주목사 겸 방어사로 1815년(순조 15) 5월에 부임하였다가 1817년(순조 17) 10월에 형조참의(刑曹參議)로 전출되었다.

[건립경위]

재임 중 윤구동은 공피전(供彼錢) 1,800냥을 마련하여 다른 나라 배가 표도(漂到) 하였을 때 공궤(供饋) 비용으로 비치했으며, 뒤에 이를 환모(還牟) 1,088석으로 바꾸어 창고에 보관하게 하였다.

1817년에는 제주도에 흉년이 들자 육지부에서 곡식을 들어와 도민을 구휼하였는데, 이때에 윤구동은 환모조(還耗租)로 2,500석을 미리 준비하여 보관해 두게 하였다. 또한 정사에 청백하여 백성의 칭송을 받았다고 한다. 윤구동 청덕선정비는 윤구동의 은공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형태]

비신의 높이는 98㎝, 너비는 위쪽이 43㎝, 아래쪽이 38.5㎝, 두께는 15㎝인 제줏돌 비석이다.

[금석문]

전면에는 “목사윤공구동청덕선정비([牧使尹公久東淸德善政碑)”라 적혀 있고, 뒤쪽에는 “가경 이십삼년 무인 이월일 별력[嘉慶 二十三年 戊寅 二月 日 別力)”이라는 건립 연대가 새겨져 있다. 이에 비추어 1818년(순조 18) 2월에 별력리민(別力里民)에 의하여 세워진 것임을 알 수 있다.

[현황]

세운 지 160년의 시간이 흘러 비면에 흰 이끼가 끼었지만 비문만은 선명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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