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0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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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夫林栓 |
영어음역 | Bu Rimjeon |
이칭/별칭 | 부두전(夫斗栓)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559[북촌9길 8]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성격 | 항일운동가|학생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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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559[북촌9길 8] |
성별 | 남 |
생년 | 1920년 |
몰년 | 1977년 |
본관 | 제주 |
[정의]
일제강점기 제주 출신의 항일운동가.
[개설]
본관은 제주. 부두전(夫斗栓)이라고도 한다. 아버지는 부기남(夫基楠)이며 어머니는 김태규(金太圭)이다. 부인은 한옥순(韓玉順)이다.
[활동사항]
일본에 있는 니혼대학 부설 오사카전문학교에 재학 중 1940년 5월 김봉각(金奉珏)·강금종(姜金鍾)·김병목(金丙穆) 등과 함께 흥아연구회를 조직하였다. 흥아연구회는 1940년 5월 26일 계림동지회라고 개칭되었고, 부림전은 세계 동향 연구부 책임자로 선정되었다.
계림동지회는 비밀은 누설하지 말 것, 반드시 출석하되 시간 엄수할 것, 회의는 반드시 한국말로 할 것, 행동을 삼가며 주색(酒色)에 빠지지 말 것, 동지의 영입은 김봉각·강금종·김병목·고봉조(高奉朝)·한만숙(韓滿淑)·부림전 등 6명의 전원 합의에 의해서 결정할 것, 회의 결과는 기록에 남기지 말 것, 회합은 매월 첫 일요일로 하되 장소 기타에 관한 것은 김봉각의 지령에 따를 것 등을 행동 강령으로 삼았다.
계림동지회는 지식층을 포섭하여 마르크스주의와 쑨원[孫文]의 삼민주의(三民主義)를 연구하게 하고 니혼대학 부설 오사카전문학교 관계자를 회원으로 포섭하는 등 의 활동을 하다가 일본 경찰에 발각되었다. 부림전과 동지들은 1941년 2월 26일 체포되어 1942년 10월 9일 오사카지방재판소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