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산양리에 있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가마. 산양리 지역은 양질의 점토와 풍부한 연료를 지니고 있어 일찍이 옹기 생산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고 한다. 산양리 노랑굴은 행정구역 상으로는 한경면 산양리에 속하나 남제주군 대정읍 무릉리 인향동에 있는 속칭 ‘조롱물[저릉물]’에서 길 건너 쪽 북북서 방향으로 30m쯤에 돌무더기가 쌓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산양리에 있는 오름. 새신 오름의 ‘새신’은 ‘새[草]가 있는[有]’의 뜻을 지닌 제주어로 초집을 덮는 새가 있는 오름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한자를 차용하여 조소악(鳥巢岳) 또는 신서악(新西岳)이라고도 한다. 새신 오름의 면적은 214,735㎡, 둘레는 1,814m, 높이는 141.2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