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신양1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술을 먹고 도깨비와 씨름을 했다는 남자 이야기. 2002년에 출판한 『제주의 마을』에 수록되어 있는데, 제보자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신양1리에 사는 박복남(남, 61세)이다. 옛날 어떤 사람이 술을 먹고 예초리와 신산리 사이에 있는, 절벽 위에서 보면 돌이 말굽, 말이 발을 디딘 터같이 되어서 말굽터라고 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신양1리에 있는 국가어항. 신양항은 어선의 긴급 대피항과 도서민의 생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어항으로서, 1971년 12월 31일 제1종 어항으로 지정되어 해양수산부에서 관리하게 되었다. 이후 개발이 미진하다가 11년 뒤인 1982년 기본 시설 계획이 수립된 이후 집중적인 투자가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1998년까지 151억 59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신양1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김삿갓이 중국사신을 물리친 이야기. 2002년에 간행된 『제주의 마을』에 수록되어 있다. 제보자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신양1리에 사는 이강택(남, 84세)이다. 옛날에 중국왕이 조선에 문장가가 많다는 소리에, “글이 얼마나 좋은지 알아보고 오너라.” 하고 사신을 보냈다. 사신들이 온다는 소리에, 김삿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