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에 속한 행정리. 옛 이름은 한술과 선돌이다. 한술은 한수풀이라고도 하며 울창한 숲을 말하며, 선돌은 고인돌을 말한다. 대림은 한수풀의 한자 표기로 두 마을인 대림촌과 입석촌이 행정상 한마을로 합쳐졌음을 알 수 있다. 1884년 방대한 지역 특성으로 인해 3개 리, 즉 상대·중대·하대(지금의 한림리)로 분리되어 오늘날까지 이어 오고 있다. 본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지역에서 지하의 지층이나 암석 사이의 빈틈을 채우고 있거나 흐르는 물. 제주도는 연 평균 강수량이 1,975㎜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리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투수성이 좋은 다공질 화산 암류로 이루어진 관계로 연중 흐르는 하천이 없을 뿐만 아니라, 지표수의 발달도 빈약하여 상수도는 물론 농업용수까지도 모두 지하수로 개발하여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