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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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에 있는 봉우리. 이 오름은 북향으로 벌어진 말굽형의 분화구를 이루고 있으며, 대체로 주봉이 있는 동반부는 급사면, 서반부는 그에 비하면 완사면이다. 산체가 크고 산세가 험한 데다 숲이 어수선히 우거져 거칠게 보인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름의 사면에는 낙엽수가 주종을 이루면서 해송이 부분적으로 자라고, 드문드문 상록 활엽수가 섞여 있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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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에 있는 봉우리. 봉개동 명도암 마을에서 동쪽으로 약 1.5㎞ 지점, 거친 오름에서 북쪽으로 약 1㎞ 지점에 위치한 오름으로, 동·서 두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크고 높은 동쪽 봉우리를 큰노리손이, 서쪽 봉우리를 족은노리손이라고 부르고 있다. 노리[노루]가 많았던 데서 노리 오름 또는 노리손이 오름이라고 불리어 온다. 노루는 옛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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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회천동·용강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바다와 접하지 않은 중 산간 마을로 여러 관광지가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주민들의 대부분은 농업과 목축업에 종사하고 있다. 봉개악(奉蓋岳) 혹은 봉개 오롬을 중심으로 인근에 자연 마을이 형성되었는데 이를 봉개 마을이라 하였다. 봉개라는 명칭은 봉가(奉哥) 성을 가진 사람이 이 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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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에 있는 봉우리. 조선 시대의 유학자 명도암 김진룡(金晋龍)의 은거지 명도암 마을과 함께 잘 알려진 오름으로 북사면 화구에는 국어학자 이숭녕 박사의 명문으로 된 ‘명도암 선생유허비’가 서 있다. 오름 기슭에 있는 마을의 이름이 명도촌(明道村)이었던 데에서 명도 오름[明道岳]이라고 불리우며, 이 마을에 은거했던 명도암 김진룡을 추앙하는 후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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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에 있는 봉우리. 이 오름은 제주시 절물 자연 휴양림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오름으로, 오름 북쪽 기슭을 끼고 절물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으며, 절물 약수터[샘물]로 유명하다. 이 오름은 두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큰 봉우리를 큰 대나, 작은 봉우리를 족은 대나로 부르고 있다. 가까이에 절이 있었던 데서 절물이라 불리며, 절물 오름이라는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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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에 있는 공원. 제주 4·3 평화 공원은 4·3 사건 발발 이후 50여 년간 해원되지 못한 4·3 사건 희생자의 넋을 위령하고 4·3 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희생자의 명예 회복 및 평화와 인권 교육의 장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조성되었다. 제주 4·3 사건의 역사를 기억하고 재현하여 4·3 정신과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상징적인 장소로 자리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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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에 있는 봉우리. 노로는 노루의 옛말이고, 노리는 노루의 제주어이다. ‘손이’는 ‘손[射: 쏜]+이’의 구성이다. 예로부터 주위에 노루가 많이 살고 있어서 노로 사냥을 많이 하던 오름이라는 데서 붙인 것이다. 예로부터 노로손이 오름 또는 노리손이 오름 이라고 불렀다. 한자 차용 표기로는 장악(獐岳), 녹악(鹿岳), 동장손악(東獐孫岳), 노리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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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에 있는 봉우리. 노로는 노루의 옛말이고, 노리는 노루의 제주어이다. 손이는 손[射]+이로 구성된 것이다. 예로부터 이 지역에 노루가 많이 살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오름은 예로부터 노로손이 오름 또는 노리손이 오름 이라고 불렀다. 한자 차용 표기로는 장악(獐岳), 녹악(鹿岳), 동장손악(東獐孫岳), 노리손리악(老路孫里岳), 노로손악(怒路孫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