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올바른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슬기롭게 배우며 미래의 꿈을 가꾸어 가는 창의적인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이며 교훈은 ‘참되게·슬기롭게·튼튼하게’이다. 1946년 9월 1일 애월읍 납읍리 사장밭에 납읍 국민학교로 개교하였으며 1947년 5월 1일 4개 교실을 신축하였다. 1948년 12월 17일 4·3사건으로 교사가 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에 있는 옛 사찰터. 납읍리 마을의 서쪽 일명 ‘절빌레’는 현재 도로 개설과 함께 주택지 등이 들어서면서 ‘절빌레’의 원형이 완전히 손상된 상태여서 그 흔적을 찾기 어렵다. 또한 이 절빌레 북쪽에는 절물이라 불리던 용천수도 있었으나 지금은 매립되어 사라지고 말았다. ‘절빌레’ 바로 앞은 사찰 터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옛 납읍마...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에서 정월 초정일에 마을 수호신을 위해 지내는 유교식 마을 제사. 납읍리의 마을제는 홍역신인 서신과 마을 수호신인 토신, 손님신으로 인물 재해지신인 포신의 삼위를 위해 지내는 유교식 마을 제사이다. 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지내는 무속식의 당제와 달리 남성 중심으로 석전제의 형식을 빌려 지내는 철저한 유교식 의례로, 1986년 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에 있는 난대림 지대. 면적 33,980㎡[10,000평]에 이르는 넓은 곳에 금산 공원이 있고, 이곳에 원시림으로 우거진 울창한 상록 수림이 있다. 현재 자연림의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표본 지역으로서 원 식생 연구에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 납읍리 난대림은 제주시의 서부 지구에서 평지에 남아 있는 유일한 상록 수림으로 상록...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에 있는 제주 지역 조각 미술의 향상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창립된 미술 단체. 제주 지역 조각 미술의 향상 및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옹호하며,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8년 제주조각회로 창립하여 창립총회 및 창립조각회전를 개최하였다. 2000년 제주조각회에서 제주조각가협회로 명칭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에서 부르는 ‘김매는 소리’의 하나. 「진사대 소리」는 「긴사대 소리」라고도 부르는데, 「자진사대 소리」와 「김매는 아외기 소리」·「김매는 홍애기 소리」 등과 함께 주로 여성들이 김을 맬 때 부르는 노동요이다. 농사의 종류에 따라 김매는 시기도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김매는 작업은 조와 콩·고구마 등 여름 농사와 관련하여 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