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1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제주방어사 심영석의 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심영석 이건향교비는, 조선 후기 문신으로 1826년 제주방어사로 부임했던 심영석이 당시 광양에 있던 향교를 현재의 향교 자리로 옮기기 위해 노력한 공을 치하하기 위해 세운 비이다. 제주에는 심영석 이건향교비 외에 ‘심영석 청덕선정비’가 세워져 있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