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에 있는 용천수. 새로 만들어진 물이라고 해서 새물이라고 전해진다. 용출지점은 거대한 용암류 하부에서 용출하고 있으며, 해안도로보다 약 10m 저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새물은 예전에 안방물과 함께 마을 주민들의 식수원으로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생활용수와 빨래터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피서객과 어린이들의 물놀이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