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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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있는 오름. 돌리미 오름은 오름 꼭대기에 돌무더기가 쌓여 있다는 데서 유래하였으며 돌이미 오름 또는 한자를 차용하여 석액악(石額岳), 돌이악(乭伊岳)이라고도 한다. 돌리미 오름에는 큰 봉우리에 이웃하는 작은 봉우리가 있는데, 이들을 구분하여 큰돌리미 오름과 족은돌리미 오름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 돌리미 오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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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있는 오름. 비치미는 오름의 형세가 동북쪽으로 빗겨 있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빗지미라고도 하며 한자를 차용하여 횡악(橫岳)이라고도 한다. 비치미의 북쪽에는 민오름, 북동쪽에는 돌리미 오름, 동남쪽에는 개오름이 있다. 비치미의 면적은 388,793㎡, 둘레는 2,498m, 높이는 344.1m이다. 북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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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에 있는 봉우리. 이 오롬은 예로부터 장오리 오름[長兀岳]의 하나로 인식하였다. 굳이 세분할 때는 테역장오리 오름이라고 하였다. 테역은 떼·띠[草]를 이르는 제주어로, 이 오름 대부분이 테역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데서 붙인 것이다. 장오리의 뜻은 확실하지 않다. 오름의 중심에서 남쪽 부분은 잔디로 된 둥근 모양이고, 북사면은 숲을 이루면서 가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