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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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행정리. 옛 이름은 한개다. 큰 포구의 뜻으로 대포(大浦)로 표기되기도 했다. 판포리와 두모리 사이의 작은 마을로 옛 중국의 초나라와 제나라 사이의 조그마한 등나라 등(騰)자를 따서 금등리라 불렀다고 한다. 19세기 말까지 두모리에 속하다가, 20세기 초에야 금등이 나타난다. 본래 제주군 구우면 지역으로 금등이라 하였는데, 194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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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금등리 절동산 일대에 있는 사찰의 터. 금등리 사지는 예로부터 절동산, 절물이라 불렸으며, 옛 사찰이 있었다고 전해오는 곳이다. 금등리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 서쪽 지경에 조성되어 있는 소공원 일대와 주변이 절동산이라 불린다. 경작지에서 도자기편들이 발견되고 있다. 금등리 사지에서 바닷가로 내려가면 아직도 잘 보존이 되어 있는 용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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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탁월한 기량과 업적을 세운 제주 해녀들에게 수여하는 상. 자격 요건으로는 읍·면·동별 해녀 경력이 30년 이상으로 연간 작업 일수가 100일 이상인 자,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 해녀 활동을 하며 노부모를 공경하였거나 자녀를 성공적으로 키운 모범적인 가정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는 자 등으로 한다. 읍·면·동과 각계 추천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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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행정구역. 18세기 중반까지 제주목 우면에 속하였다, 18세기 후반 우면이 신우면과 구우면으로 분리되며, 구우면에 속하였다. 이후 20세기 초반까지 제주목 구우면, 제주군 구우면에 속하였다가, 1935년 3월 15일 구우면이 한림면으로 개칭되었다. 1956년 7월 8일 한림면을 폐지하고 한림읍과 한경면으로 분리되었는데, 이때부터 북제주군 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