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눈에 보이는 대상을 카메라를 통하여 표현해 내는 예술의 한 장르. 제주 지역에 들어온 사진들은 모두 외국 선교사나 일본인들에 의해 촬영된 것들이었다. 그러던 중 1925년 김광추(金光秋)가 당시 일본을 왕래하면서 사진에 관심을 두고 활동했는데, 브로니판 F 6.3렌즈가 있는 카메라를 가지고 제주의 풍광을 찍기 시작했다. 화북...
조선 후기 제주판관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단양(丹陽). 아버지는 이덕민(李德敏)이며, 평안북도 영변(寧邊)에서 태어났다. 1814년(순조 14) 식년시 문과에서 병과로 급제하였다. 1829년(순조 29) 6월에 제주판관으로 부임하고 1831(순조 31)년 11월에 퇴임하였다. 제주판관 재임 중 청렴 근면하여 공사를 공명정대하게 집행하여 백성으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1830년(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