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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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1975년 8월 15일에 창간하여 1977년 9월에 종간된 월간 잡지. 월간 『개발제주』는 공화당 국회의원인 홍병철(洪炳喆)이 설립한 사단법인 제주도 개발문제연구소에서 1975년 8월 15일 창간한 월간 잡지이다. 창간경위는 『개발제주』 창간사를 통해, “제주도만의 것이 무엇이냐, 제주도만의 것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지역 개발의 주체로서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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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에 있는 사립 일반계 고등학교. 인간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실력인을 육성하는 것이며 교훈은 ‘박문 독행[博文篤行: 학문을 널리 닦고 성실히 실천하라]’이다. 1985년 2월 21일 학교 법인 남녕 학원의 설립 인가를 받아 3월 13일 초대 이사장에 설립자인 백이남이 취임하였다. 이어 7월 19일 남녕 고등학교 교사동 기공식을 가졌으며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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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만들어진 사상이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한 예술. 제주시 문학을 살피기 위해서는 우선 제주도 근·현대문학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제주시의 문학은 제주도의 문학과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대한 인식도 따라야 한다. 제주 섬은 전체가 하나의 공동체라고 할 수 있기에, 특히 문화활동에 관한 사항을 제주시만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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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의 시인들이 간행한 시 동인지. 시 동인지 『비자림』은 비자림 동인이었던 문덕수·양중해·강통원·강시택·김종훈 등이 중심이 되어 1958년 출간하였다. 1958년 제주대학교 국문학과의 교수·졸업생·재학생이 주축이 되어, 시단(詩壇)의 선후배들이 제주를 중심으로 일하자는 취지에서 비자림 동인을 결성하였다. 비자림 동인의 활동을 작품집 『비자림』으로 출간하였는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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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만들어진, 자연이나 인생에 대한 감흥이나 사상을 함축적이고 운율적인 언어로 표현한 문학 장르. ‘한국시인’이 쓴 시를 ‘한국시’이라 하듯이, ‘제주시(濟州詩)’란 ‘제주시인’들에 의해 창작된 시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의 제주시인은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에서 살고 있거나, 제주에서 태어나 유소년 시절 이상을 제주에서 보내고 외지에 나아가 살고 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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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의 청년 문인들이 중심이 되어 간행한 제주 최초의 부정기적인 문예지. 1959년 양순필·김종원·이치근 등 제주 지역의 젊은 문인들이 제주 지역 문학을 활성화한다는 데 목표를 두고 창간한 문예지이다. 『시작업』은 1959년 10월 25일 창간되었다. ‘창간사’격인 제1집의 ‘편집 후기’에서 편집진은 한국 문단의 중앙 집권적 경향과 파벌 현상을 지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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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에 제주 지역의 문인들이 간행한 문학 동인지. 1958년 시 동인지 『비자림』이 중단된 후 3~4년이 지나 제주시 칠성로의 주점과 다방 등지에서 만나던 문인들이 뜻을 모아 아열대 동인을 결성하였다. 동인 이름은 강통원이 지었는데, 1963년 초 동인지를 내기로 하여 제주 시내 남궁 다방에 모여 논의한 끝에 채택되었다고 한다. 아열대 동인으로는 강통원·고영기·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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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6월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 제주지부에서 단체 소식과 회원들의 작품을 수록하여 발행했던 기관지. 문학평론가인 김영삼이 앞장서 1956년 제주문학동호인회를 결성하고 1956년 10월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 제주지부를 결성했다. 제주문학동호인회는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 제주지부의 문학분과위원회로 활동했으며 회원 76명을 두었다. 제주문학동호인회 회원들은 문학 올림피아, 시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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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에서 1962년부터 제주의 문화, 학문, 예술 및 지역 사회 발전에 뚜렷한 업적을 남긴 사람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은 1962년 제주 지역의 문화를 발전시킬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제주 지역 문화 예술인과 예술 단체들을 대상으로 일 년에 한 번 수여하고 있다. 대상은 제주 지역에 거주하며 향토 문화 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개인(사망자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