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주 지역 고유의 춤 동작을 악보처럼 일정한 기호나 그림 따위로 적은 것. 제주의 춤 동작을 기호나 그림으로 나타낸 제주춤 무보로는 현재 칠머리당굿보존회의 굿춤, 제주도립예술단의 해녀춤, 물허벅춤 등 세 가지가 있다. 굿춤의 무보집은 연변대학교 박영란 교수가 중국 연변대학 예술학원 교재를 참고로 하여 작성하였다. 박영란은 무형문화재 제71호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대에서 행해지는 인간의 육체로 사상·감정·감각·정서 등을 율동적으로 표출하는 행위 예술.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연행되는 무용의 범주는 근대 이전에 연원을 둔 전통 무용과 근대 이후 전통 무용에 바탕을 두고 새롭게 전개된 신무용, 서양의 기법에 바탕을 둔 현대 무용 등이 주를 이루며, 이 밖에 우리나라의 대학 교육에서 수용하고 있는 발레 등을 함께 아...
제주 여성들이 사용했던 물허벅을 소재로 창작된 제주 민속 무용. 1950년대 고 송근우에 의해 창작된 「물허벅춤」을 바탕으로 제주도립예술단이 무대 예술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이후 제주 여성의 강인하고 부지런한 생활, 제주의 전통 문화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재창작되었다. 2003년 11월 30일 제주도립예술단 제27회 정기공연인 ‘돌의 무늬’에서 공연되었다. 제주의 선인들...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의 민속 무용의 기반을 구축한 무용가. 제주민의 삶의 문화를 민속 무용으로 창작하고 발전시키는 데 선구적인 역할을 한 무용가이다. 송근우가 남긴 「허벅춤」과 「해녀춤」 등의 민속 무용은 지금도 제자 김희숙·양성옥 등에 의해 재창작되면서 제주의 대표적인 민속 무용으로 자리매김되었다. 제주민속상설극장 설립의 꿈을 갖고 동분서주하다 갑작스런 죽음으로 실현되지...
제주 해녀들의 강인한 삶과 작업 모습을 춤으로 형상화한 무용극. 1950년대 고 송근우에 의해 창작된 해녀춤을 제주도립예술단에 의해 무대 예술로 재창작된 작품이다. 강인하고 부지런한 제주 해녀와 제주의 전통 문화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제주 민속 무용으로 제작했다. 제주도립예술단 제27회 정기공연인 ‘돌의 무늬’(2003년 11월 30일 오후 7시, 제주도문예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