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환은 대학에서 전공은 경영학을 했지만, 전공을 살려 취업한 것은 아니다. 1986년 11월 졸업을 앞두고 전공과는 상관없이 서울에 있는 창작문화연구원에 입사하였다. 창작문화연구원에 들어간 이유는 글 쓰는 것을 좋아한 때문이다. 그는 초등학교 2학년 때 교내 백일장에서 동시를 써서 입상한 이후로 6학년 때는 저축의 날 백일장에 참가하여 전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