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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외도2동에 있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산하 기관. 국립수산과학원은 해양 환경 및 어업 자원의 관리, 수산 생물의 양식 기술 개발 및 자원 조성, 어구 어법 및 양식 시설물의 개발, 수산물 위생 관리 및 고부가가치의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 등의 조사·시험 및 연구와 관련한 사무를 관장하는 해양수산부 소속의 국립 연구기관으로서 제주수산연구소는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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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외도2동에 있는 연못. 예로부터 마리못이라 부르고 한자 차용 표기로는 마리지(馬里池) 또는 두지(頭池)로 표기하였다. 마리는 머리[頭]의 옛 말로, 머리에 해당하는 부분에 있는 못이라는 데서 그렇게 부른 것이다. 듬북 개연대 서쪽에 있는 못이라는 데서 연대못이라 하고 이것을 한자 차용 표기로 연대지(烟臺池)로 쓰고 있다. 외도2동 연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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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외도2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성실한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슬기롭게 배우고 익혀 국제자유도시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이며 교훈은 ‘성실하게·슬기롭게·튼튼하게’이다. 외도, 내도, 도평, 해안, 이호 등 제주 서부 지역 주민들에 의해 1939년 5월 26일 외도 공립 심상소학교 설립 인가를 받고 6월 3일 외도1리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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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외도2동 해안과 외도천에 있는 다리. 길이는 75m, 폭은 10m, 높이는 5m이다. 경간 구조는 3단순 PCI이며, 경간 수는 3개이고, 최대 경간장은 25.0m이다. 총 차선 수는 2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의 상부 구조 형식은 RCS형 교량이고, 하부 구조 형식은 GP식이다. 설계 하중은 DB-24로 등교(等橋)이다. 난간의 재료는 알루미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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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외도2동 도근천 하류에 있는 여름철 놀이터. 제주 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사철 내내 냇물이 흘러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에 관아에서 조공을 실어 날랐다 하여 조공천이라 불리던 도근천 주변에 자리 잡고 있다. 조선 시대 시문을 즐기던 선비들이 모여 시회를 열기도 했으며, 연회를 베풀기도 했던 유서 깊은 장소이다. ‘월대’는 수백 년 된 해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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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외도2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제주목사를 지냈던 윤구동(尹久東)의 공덕을 기리는 비. 윤구동은 1815년(순조 15) 5월에 허명(許溟)의 후임으로 제주에 부임하였다가 1817년 10월에 형조참의(刑曹參議)로 임명되어 떠났다. 윤구동은 재임 중 공피전(供彼錢) 1,800냥을 준비, 공피창을 설치하여 이양선이 표류하여 왔을 때 민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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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외도2동에 있는 횃불과 연기로써 급한 군사 소식을 전하던 전통 시대의 통신 수단인 연대의 하나. 조부연대는 제주목에서 서쪽으로 23리(12.86㎞)에 위치한 제주목 소속의 연대이다. 조부연대는 동쪽으로 도원봉수(직선거리 4.3㎞), 서쪽으로 수산봉수(4.4㎞)와 서로 군사 소식을 주고받았다. 봉군은 별장 6명, 직군 12명이 군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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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외도2동에 있는 포구. 조부포는 지금의 제주시 외도2동인 연대동이라는 자연마을에 있는 듬북개를 두고 이르는 말이다. 「제주삼현도」에서는 듬북개내창 하류에 조부포가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제주시 외도2동은 월대동과 연대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연대동에는 조부연대가 있다. 마을 이름은 연대에 맞추고, 연대의 이름은 이 마을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