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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10868
한자 月瀛寺所藏木彫如來坐像
영어음역 Wolryeongsa Sojang Mokjo Yeorae Jwasang
영어의미역 Seated Wooden Buddha Statue in Wollyeongam Temple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상귀리 329[하귀동남2길 40-16]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오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4년 9월 14일연표보기 - 월영사소장목조여래좌상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제6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월영사소장목조여래좌상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성격 불상
제작시기/일시 17~18세기
높이 51㎝
소장처 한국불교 태고종 월영사 지도보기
소장처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상귀리 329[하귀동남2길 40-16]
소유자 정우
문화재 지정번호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상귀리 월영사에 있는 목조 불상.

[개설]

1950년경 정용하가 남선사를 창건하면서 백양사에서 모셔와 봉안한 것이다. 이후 남선사가 폐사되면서 월영사의 전 주지인 설우가 월영사를 창건하면서 모셔왔다.

[형태]

월영사소장목조여래좌상의 크기는 전체 높이 51㎝, 어깨 너비 22.5㎝, 상호 높이 18㎝이다. 나발(螺髮)의 머리 위에 큼직한 육계가 솟아 있다. 상호(相好)는 원만하다. 양쪽 눈과 코, 입 등이 정제되었고, 양쪽 귀는 긴 편은 아니나 목에 돌린 삼도(三道)와 잘 어울려서 근엄하면서도 자비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법의(法衣)는 우견편단(右肩偏袒)하여 왼쪽 무릎으로 길게 흘렀으며, 오른쪽 가슴 밑으로 유려한 의문(衣紋)이 흐르고 있다. 왼쪽에 걸친 법의와 제하(臍下)로 늘어진 법의는 양쪽 무릎을 덮었으며 법의의 앞자락도 양 무릎 사이 앞으로 흘러내렸다.

결가부좌한 양쪽 무릎 위에는 양쪽 발바닥이 노출되어 있다. 수인(手印)은 왼손을 왼쪽 무릎 위에 높아 상장(上掌)하고 중지와 모지를 잡고 있으며 오른손은 오른쪽 무릎 위에 놓았다. 하면(下面)은 널찍한 목판으로 막음하였다. 최근에 개금불사할 때 복장물이 도난당한 것을 확인하였다.

[특징]

복장물이 유실되어 정확한 연대를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불상의 양식으로 볼 때 17세기에서 18세기 사이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월영사소장목조여래좌상은 상호의 표현과 균등한 동체의 작풍(作風), 의문(衣紋)과 수인(手印) 등이 아름다운 불상으로, 조선 후기 불상의 양식을 이해하는 데 학술적 가치 및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작품이다. 2004년 9월 14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제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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