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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10463
한자 坪岱里
영어음역 Pyeongdae-ri
이칭/별칭 벵듸,벵디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손명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리|법정리
면적 8.42㎢
총인구(남, 여) 1,512명[남 737명, 여 775명]
가구수 605가구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주민들은 벵듸 또는 벵디라고 부른다. 벵듸는 ‘돌과 잡풀이 우거진 넓은 들판’을 뜻하는 제주도 방언이다.

[형성 및 변천]

약 1,000여 년 전 제주부씨김해김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제주읍지』에는 벵듸마을로 표기되어 있으며 일제강점기 제작된 지도에는 평대(坪岱)라는 지명이 나타난다. 2006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북제주군이 없어지면서 제주시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평대리한라산 북동쪽 해안에 위치하며 해발 고도 150m에 이르는 남서쪽에서 북동쪽 해안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는 평탄지이다.

[현황]

평대리제주시 구좌읍의 북동쪽 해안에 위치한다. 2007년 현재 면적은 8.42㎢이며 총 605세대에 1,51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동·서동·중동 등 3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바다에 인접해 있으면서도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한다. 모래땅에서 잘 자라는 당근이 가장 중요한 소득원이며 콩과 감자도 많이 재배된다. 해산물로는 소라, 전복, 톳 등을 채취한다. 평대리 남쪽 약 45㏊ 넓이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되는 비자나무 자생 군락지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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