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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10427
한자 新陽-里
영어음역 Sinyang 2(i)-ri
이칭/별칭 장작지,진작지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신양2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손명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리이자 법정리
면적 2.09㎢
총인구(남, 여) 140명[남 74명, 여 66명]
가구수 70가구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에 속하는 신양리를 관할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예부터 주민들은 진작지라 불렀다. ‘진’은 길다(長)는 뜻이고 ‘작지’는 자갈을 뜻하는 제주 방언이다. 동쪽 해변에 길게 발달한 자갈 해안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형성 및 변천]

약 400여년 전 창원황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본래 제주군 추자도 지역으로서 고종완도군 추자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신상리·신하리·장작지를 병합하여 신양리라 하여 제주군에 편입되었으며, 1946년 8월 1일 북제주군에 편입되었다.

1988년 1월 1일에 신상리와 신하리를 합하여 신양1리라 하고, 장작지는 신양2리가 되었다. 2006년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의 출범과 함께 북제주군이 없어지면서 제주시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대부분이 현무암지대로 경사가 급하고 토질은 부식토로서 농경지로는 부적합하여 주민의 대분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현황]

시의 남단 중앙부에 있으며, 남북으로 직사각형으로 되어 있다. 2007년 8월 현재 면적은 2.09㎢이며, 총 140명(남자 74명, 여자 6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서쪽에는 묵리가 있다.

주민들 대부분이 어업에 종사하는데, 주요 어획물로 삼치·조기·고등어·방어 등이 많이 어획되며, 자급자족을 위한 텃밭 농사도 이루어지고 있다. 추자면에서는 하나 뿐인 멸치액젓 가공 공장이 있다. 신양포구 해변에는 작은 자갈부터 둥근 자갈이 약 300m나 펼쳐져 있어 아름다운 절경을 이룬다. 북쪽의 대서리와 서쪽의 묵리로 이어진 도로가 있으며, 해상 교통은 추자~목포와 추자~제주 간을 운항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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