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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10404
한자 東明里
영어음역 Dongmye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상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리
면적 3.62㎢
총인구(남, 여) 917명[남 478명, 여 439명]
가구수 333가구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옛 이름은 진근이다. 진에 가까운 곳이라는 의미이며, 19세기 중후반에 명월진 동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데서 동멩월[東明里]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용천수가 풍부한 수류천촌(명월리) 등지에 일찍부터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고려시대 제주에 동·서현을 설치하였을 때 서현의 중심지였고, 1608년(태조 41)에 방리가 설치되자 동명리는 우면(지금의 한림읍 한경면 애월읍)의 소재지로 행정의 중심지였다.

1623년(인조 1)에 금물악(현 금악리), 1849년에 서명월리(현 명월리)가 분리되고, 1858년(철종 9)에 동명리로 개칭되었다.

본래 제주군 구우면 지역으로 명월 동쪽이 되므로 동명월 또는 동명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동명리가 되었으며, 1956년 7월 8일 한림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2007년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이 되었다.

[자연환경]

한림읍 지역의 상수원이 위치하고 있을 만큼 깨끗한 식수를 확보하고 있다. 예전에는 수류천(水流川)이라 불리 울 만큼 샘이 풍부한 지역이다.

[현황]

읍의 중앙 내륙 북서방향의 해안에 위치하고 있다. 2006년 말 현재 면적은 3.62㎢이며, 총 333세대에 917명(남자 478명, 여자 43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면적 362.8㏊ 중 경지 면적은 252.4㏊이며, 경지율이 69.6%에 이르는 전형적인 중산간 농촌 마을이다.

주요 농산물로 감귤과 양파가 주 소득원이 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마늘·고추·쪽파·보리·양배추·고구마 등이 재배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한국전력공사의 화력발전소가 입지해 있다.

동쪽으로는 국도 16번 도로인 중산간 도로가 지나고 있으며, 또한 북쪽의 한림리에서 남쪽을 지나는 지방도 1116번 도로가 서동에서 국도와 연결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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