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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주도지역본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2508
한자 韓國勞動組合總聯盟濟州道地域本部
영어공식명칭 Federation of Korean Trade Unions, Jeju Branch
영어음역 Hanguk Nodong Johap Chongyeonmaeng Jeju Jibu
이칭/별칭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2동 1050[가령로4길 24]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상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사회단체
설립연도/일시 1962년 3월 12일연표보기
전화 064-753-0003
팩스 064-757-8246
홈페이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주도지역본부(http://www.fktujeju.com.ne.kr)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2동에 있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소속 제주도 지역 본부.

[개설]

1946년 3월 10일 대한독립촉성노동총연맹을 결성하였다가 1954년 4월 대한노동조합총연맹으로 개편되었으며 1960년 11월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1961년 5월 최고회의 포고 제6호에 의거하여 모든 노동단체가 해산되었다가 8월 3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재결성됨에 따라 산하 16개 산별노조와 1개 연합노조를 두었다.

[설립목적]

첫째, 노동자의 인간다운 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권리를 비롯한 인권과 노동3권을 토대로 한 노동기본권을 확보하고, 둘째, 임금·노동 조건의 유지·개선과 노동자의 경제적·사회적·정치적 지위 향상에 노력하며, 셋째, 노사 간의 대등성과 자율성에 기초한 노사 관계의 근대화 및 산업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61년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재결성됨에 따라 1962년 3월 12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주도협의회가 결성되었으며 5월 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 등록하였다. 1962년 부두노조와 전매노조의 두 지부와 전력노조·체신노조·금융노조의 세 분회가 결성되었는데, 이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의 이념을 따르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며 회원의 유대 강화와 친목 도모를 기치로 하였으나 특별한 활동은 없었다.

1963년 자동차노조 설립으로 6개 회원이 있었다가 1965년 화학노조와 해원노조 설립으로 8개 회원으로 늘어났다. 1969년~1974년 제1~2대 회장에는 이기숙이 역임하였다.

1973년 부두·전력·전매·자동차·화학·해원·체신·금융노조로 총 8개 업종 노조가 구성됨에 따라 5개 지부와 28개 분회를 두었으며, 남성 조합원 1,751명, 여성 조합원 150명 등으로 총 조합원은 1,901명이었다.

1990년 2월 시·도지역협의회를 지역본부로 개칭함에 따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주도협의회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주도지역본부로 명칭을 바꾸었다. 1991년 12월 8일 근로복지회관 건립을 착공하여 1992년 11월 27일 제주시 노동복지회관으로 개관한 데 이어 11월 28일에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주도지역본부가 입주하였다.

1992년 11월부터 제11~14대 본부장으로 좌남수가 역임하였으며, 1996년 3월 13일 기관지인 『제주노동』을 창간하였다. 2004년 11월 제15대 본부장으로 항운노조 출신의 고승화가 취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첫째, 미조직 노동자의 조직화와 전체 노동자의 권익 신장 둘째, 가맹 조직의 단결 강화와 자주적 노동 운동의 강력한 전개 셋째, 각종 정책심의기구에의 참여와 효율적인 정책 활동 추진 넷째, 기타 노동자의 제 권리 확보, 노동·생활 조건의 향상 및 복지 증진에 관련된 활동 전개 다섯째, 교육 사업, 복지 사업, 출판 사업 등 목적 관철을 위한 각종 사업의 추진 여섯째, 여성 노동자들의 지위 향상과 사회적 평등 실현 사업 등을 전개한다.

[활동사항]

2002년 4월 19일 노총회관에서 제주 지역 노사정산업평화다짐대회를 개최하였으며, 2003년 6월 21일 한라체육관에서 노사정 혼뒤둥글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12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는 제주 지역 노사정협력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주도지역본부에서는 2006년 3월 13일 창립 4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도민들로부터의 외면과 조직률 하락이라는 내외적 위기에 봉착해 있는 현 노동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변화로 노동자와 도민들에게 신뢰 받고, 노동 운동의 중심축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여 지역본부로 거듭 날 것임을 선언하였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의 새로운 운동 이념에 적극 동참하고 새로운 노동 운동의 지평을 열어 나가기 위하여, 전임자 임금 노사자율 쟁취로 노동 운동의 주체 역량을 강화하고 사무직, 공무원, 교원, 미조직 영세사업장, 중간·전략사업장, 비정규직 등을 6대 핵심전략 분야로 선정, 조직 확대 및 내부 혁신에 매진할 계획이다.

2006년 5월 1일에는 제116주년 세계 노동절을 기념하고 노동자들의 노고를 위로 및 격려하기 위하여 제주경마공원에서 노동절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는데, 행사에는 노조 간부 및 조합원, 사용자 대표, 지자체 및 유관 기관 단체장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하여 기념식, 체육 행사, 문화 행사, 표창 시상 등을 진행하였다.

[현황]

2007년 현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주도지역본부에는 12개의 지역산별을 두고 있는데, 산별연맹이 지역산별의 상급단체이기는 하나 권한 관계는 명확하지 않다. 지역산별은 지역본부와 유대 관계는 있지만 큰 업무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며, 지역산별은 주로 산별연맹과 업무 관계를 맺고 있다.

지역본부의 역할은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일이 발생한 산별에 협력하며, 총연맹 지침을 이행하는 것 등이다. 지역산별 아래에는 67개의 단위조직이 있고, 그 외 법외노조로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있는데, 제주특별자치도청제주대학교 등이 법외노조에 해당된다.

임원은 지역산별의 대표자들이 맡고 있는데, 2007년 현재 의장 1명(고승화), 부의장 11명, 감사 2명 등 총 14명이 임원직을 맡고 있으며, 등록된 조합원 수는 약 9,000여 명이지만 실질 조합원 수는 약 4,081명 정도이다.

[참고문헌]
  • 한국노동조합총연맹(http://www.inocho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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