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궁도를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설립목적]

협회 설립 및 운영을 통하여 등록 팀을 육성하고 우수한 선수 및 지도자를 양성하여 지역 궁도 발전에 기여하는 데 있다.

[변천]

1964년 5월 8일 김창호, 서문택, 양봉열, 전열 등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동에 있는 옛 제주농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궁도를 한 것이 제주 궁도의 시작이라 볼 수 있다.

1967년 6월 8일 양치종, 전열, 서문택, 양봉열, 김창호, 강두진 등 8명이 이곳의 궁도장 이름을 한라정(漢拏亭)으로 하여 본격적으로 궁도를 시작하게 되었다. 1967년 6월에 제주도 궁도협회를 발족하여 초대회장에 양치종을 선출하고 8월 27일 제주도 체육회의 가맹 경기 단체 승인을 받았다.

[주요사업과 업무]

① 궁도 경기 대회의 개최 및 주관 ② 궁도 경기 기술의 연구 및 향상 ③ 궁도 경기자의 양성 및 경기 시설에 관한 연구와 설치 및 관리 ④ 궁도 경기에 관한 자료 수집 및 조사, 통계 ⑤ 궁도 경기 종목에 관한 선전, 계몽 등을 하고 있다.

[활동사항]

1967년 6월 8일 제주시 한라정에 이어 1969년 4월 서귀포 천지연 하구 쪽에 천지정(天池亭)이 들어섰고, 1977년 8월에는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에 삼다정이 생겼다. 1994년 12월 서귀포에 다시 몇 명의 궁사들이 모여 초대 사두(射頭)에 공해균을 선출하고 백록정(白鹿亭)을 조성하였다.

1995년 1월 10일에는 서귀포시 궁도협회가 결성되어 초대 회장에 고두칠이 선출되었으며, 1995년 7월 29일에는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에 탐라정(耽羅亭)이 생겨나 초대 사두에 김창석이 선출되었다.

1998년 8월에는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 조각공원 내에 산방정(山房亭)이 개정되어 초대 사두에 송안옥이 선출되어 제주도에는 모두 6개의 활터가 탄생하게 되었다. 2002년 전국체육대회에서 허봉운이 개인전 금메달을 딴 것을 필두로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쓸어 제주 궁도를 전국에 알렸다.

[현황]

조직은 2006년 12월 현재 회장 1명, 부회장 2명, 이사 10명, 감사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