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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0836
한자 濟州訪仙門
영어음역 Bangseonmun
영어의미역 Bangseonmun Valley
이칭/별칭 들렁궤,방선루,등영구,들렁귀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등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오창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13년 1월 4일연표보기 - 제주 방선문 명승 제92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제주 방선문 명승 재지정
성격 바위 문
문화재 지정번호 명승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등동 한내에 있는 바위 문.

[개설]

오등동오라2동의 경계 지점인 내(한내)에 있는 바위로 바위가 문처럼 뚫려있어 사람이 지나 다니게 되어 있다.

[명칭유래]

예로부터 들렁궤라고 하였는데, 들렁궤는 구멍이 뚫려서 들린 바위라는 뜻을 가진 제주어이다. 한자 차용 표기로는 거암곡(擧巖谷)[俗名들엄괴] 또는 등영구(登瀛邱) 등으로 표기하였다. 이 곳을 방선문 또는 방선루라고도 하는데, 이는 근래에 붙인 것이다. 방선문은 한자 뜻 그대로 선녀들이 찾아서 노는 문이라는 데서 붙인 것이다.

[자연환경]

기암괴석이 골짜기 양쪽에 우뚝 솟아 있어 마치 병풍같이 둘려져 있고, 두 줄기의 냇물이 합치는 곳에 깎아 세운 듯한 돌문이 있다. 봄이면 방선문 계곡은 진달래꽃과 철쭉꽃이 만발한다.

[현황]

제주 10경 중에 하나인 영구춘화에 해당하는 곳으로, 이 일대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다 바위에 새긴 마애명이 한 50여 군데에 있다.

신제주 도청 로터리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1.5㎞ 가면 오라2동정실마을에 다다른데, 여기서 다시 20분 쯤 가면 제주 방선문 입구에 도달한다. 시내버스를 이용하려면 정실 방면이고, 중심가에서는 약 30~40분 정도 소요된다. 2013년 1월 4일 명승 제9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명승으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지** '제주 방선문 (濟州 訪仙門) 2013.01.04. 명승 제92호'로 지정된 내용도 추가해주세요.
참고: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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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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