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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0746
한자 無患子-
영어음역 Muhwanja Namu
영어의미역 Sapindus mukorossi Gaertn
이칭/별칭 도육남,데욱낭,모게낭,무환수(無患樹)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문홍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76년 9월 9일연표보기 - 무환자나무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33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무환자나무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재지정
성격 무환자나무과 무환자나무속
학명 Sapindus mukorossi
생물학적 분류 동식물〉식물〉속씨식물〉쌍떡잎식물〉무환자나무목
원산지 한국[제주|전남|전북|경남|경북]|일본|대만|중국|인도
자생지역/재배지역 제주도 일대
높이 20m
개화기 5월
결실기 9~11월
문화재 지정번호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정의]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자라는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무환자나무과의 낙엽성 교목.

[개설]

우리나라 전라도, 경상도 및 제주도 전 지역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로서 사찰에서 심고 있는 낙엽성 교목이다.

[명칭유래]

한자로 무환자(無患子) 혹은 무환수(無患樹)라고 하는데, 이 나무는 본래 중국에서 도교를 믿는 사람들이 즐겨 심던 나무로 그 열매가 귀신을 쫓아내는 힘이 있다고 믿게 된 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형태]

키는 20m까지 자라며, 잎은 어긋나기로 나고 9~13장의 작은 잎이 작은 가지에 모여 난다. 잎의 길이는 7~14㎝, 너비는 3~4.5㎝로 긴 타원상으로 뾰족하게 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5월에 담황색으로 피며,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핀다. 열매는 지름 약 2㎝로서 9월~11월에 익는다.

[생태]

제주도 전역에 분포하는 낙엽성 교목으로서 중국의 난대 지역과 대만, 인도, 네팔에도 분포한다. 열매가 황갈색으로 되었을 때 채취하여 과피를 제거한 후 건조하지 않도록 비닐주머니에 넣어 실온에서 저장하거나 건조한 모래와 섞어 저장하였다가 파종한다.

노천 매장을 하면 잘 썩거나 추위에 피해를 받는 경우가 있다. 제주도에서는 해발 200m 이하의 저지대의 인가 주변에 남아 있다.

[역사적 관련사항]

무환자나무는 오래전부터 민간에서 많이 이용되어 왔으며, 아라동금산공원 계곡에 자라고 있는 나무는 오래된 나무로 높이가 10m이며, 둘레가 3.4m로 매우 큰 나무였다. 그러나 과거에 베어져서 지금은 4개의 싹이 자라고 있다. 이 중 둘레가 가장 큰 것은 1.5m에 달한다. 보호 가치가 높아 1976년 9월 9일에 제주도 기념물 제3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목재는 책상, 기구재와 나무의 삶은 물은 비누 대용으로 이용되었다. 그리고 열매는 아이들의 장난감과 사찰에 심어서 열매는 염주를 만들기도 하였다. 또한 강장제와 거담제 등의 약용으로 많이 이용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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