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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0580
한자 道頭-洞
영어음역 Dodu 2(i)-dong
이칭/별칭 다위,몰래물,흘캐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손명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면적 2.03㎢
총인구(남, 여) 672명
가구수 260가구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동에 속하는 법정동.

[형성 및 변천]

본래 제주군[북제주군] 중면 지역으로 도들봉 아래가 되므로 도돌, 도들, 도도리, 도두리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도두리라 하여 제주면에 편입되었다. 1955년 제주읍이 시로 승격될 때 도두리의 일부를 갈라 도두 2동으로 개편되었고, 1962년에는 행정동인 도두동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환경]

북쪽은 제주 해협과 맞닿아 있으며, 대체로 해발고도 60~70m 이하의 평원을 이루고 있다. 사수천(沙水川)이 남쪽으로부터 동(洞)의 한 가운데를 지나 북쪽으로 흐르고 있으나, 강수량이 많을 때에만 물이 흐르는 건천이다.

[현황]

시의 북서부에 있는 동으로 정사각형의 모양이다. 2006년 12월 현재 면적은 2.03㎢이며, 총 260세대에 673명[남자 347명, 여자 32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용담 2동, 서쪽은 도두 1동, 남쪽은 노형동, 북쪽은 바다와 각각 접하고 있다. 동의 전체 면적 중 공항 활주로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인구 밀도는 매우 낮은 편이다.

도두동 전체 인구의 약 30%가 거주한다. 북쪽 해안에는 해안 도로를 따라 횟집과 레스토랑, 카페가 밀집해 있으며, 남쪽 연동과의 경계 지역에서는 화훼 단지를 비롯한 근교 농업이 활발하고, 가운데는 제주 국제공항 활주로가 넓게 자리 잡고 있다. 주요 농산물은 보리가 주종을 이루나 약간의 콩과 감귤도 재배되고 있다.

북쪽에는 제주시 하수 종말 처리장과 남쪽에는 제주시 위생 처리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해안가 중앙에는 가자 유람선 선착장이 있다.

동의 북부에는 애월읍과 서해안로가 연결된 도리로가 지나고 있을 뿐 큰 도로는 없다. 그러나 남쪽 연동과의 경계인 신광 사거리는 도로가 발달하여 교통이 아주 편리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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