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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0178
한자 高弘進
영어음역 Go Hongjin
이칭/별칭 고봉래,퇴이,가물개 고선생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호동 가물개마을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김나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신|직부전시자
출신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호동 가물개마을
성별
생년 1602년(선조 35)연표보기
몰년 1682년(숙종 8)연표보기
본관 제주(濟州)
대표관직 성균관전적(典籍)

[정의]

조선 중기 제주 출신으로 문과에 급제한 문신.

[가계]

본관은 제주(濟州), 자는 퇴이(退而). 일명 고봉래(高逢萊)라고 한다. 제주시 이호동 가물개마을에서 고정순(高定舜)의 3남으로 태어났다.

[활동사항]

1618년(광해군 10)에 폐모론을 반대하여 제주에 귀양 온 간옹(艮翁) 이익(李瀷)의 문하에서 명도암(明道菴) 김진용(金晋鎔)과 같이 글을 배웠으며, 효종 때 제주목사로 부임한 이원진(李元鎭)의 소개로 반계(磻溪) 유형원(柳馨遠)[1622~1673]의 문하생으로 들어갔다.

1664년(현종 5) 제주별견시재어사 윤심(尹深)이 내도하여 시취할 때에 65세의 나이로 응시, 제주 유생 문영후·문징후 형제와 함께 문과에 급제하고 전시(殿試)에 직부(直赴)하게 되었다.

1666년 식년 문과에 병과(丙科)로 급제하여 성균관전적을 배수(拜受)하고 귀향하였다. 제주목사 이원진『탐라지(耽羅志)』를 편찬할 때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년에는 제주시 이호동 가물개마을에 살면서 훈학을 하였는데, 흔히 ‘가물개 고선생’이라고 불렸다.

[학문과 사상]

제주에 유배된 이익(李瀷)에게서 정주학(程朱學)을 익혔으며, 사학과 지리학에도 통달했다. 특히 풍수지리에 뛰어났다고 전한다. 조선 시대 특출나고 비범한 능력을 지닌 제주도 대표 인물 4인을 ‘탐라사절’(耽羅四絶)이라고 하는데, 풍채의 양유성, 풍수의 고홍진, 의술의 진국태, 점술의 문영후가 그들이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3.05.08 탐라사절 내용 추가 조선 시대 특출나고 비범한 능력을 지닌 제주도 대표 인물 4인을 ‘탐라사절’(耽羅四絶)이라고 하는데, 풍채의 양유성, 풍수의 고홍진, 의술의 진국태, 점술의 문영후가 그들이다.
2014.01.22 [학문과 사상] 수정 <변경 전> 제주에 유배된 이익(李翊)[1629~1690]에게서 정주학(程朱學)을 익혔으며, <변경 후> 제주에 유배된 이익(李瀷)에게서 정주학(程朱學)을 익혔으며,
이용자 의견
고** 본문 가운데
"1618년(광해군 10)에 폐모론을 반대하여 제주에 귀양 온 간옹(艮翁) 이익(李瀷)"
"제주에 유배된 이익(李翊)[1629~1690]에게서"
상반됩니다. 후자 이익은 성호사설을 지은 이익 으로 추정됩니다.
수정 바랍니다
  • 답변
  • 디지털제주시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부분 확인 후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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