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구로구 출신의 공무원이자 유학자. 한석춘(韓晳春)[1917~1994]은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 천왕리[지금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천왕동]에서 태어났다. 청주한씨 31세손으로 아버지는 한영택(韓英澤)이다. 청주한씨가 천왕동에 터를 잡은 계기는 지금의 부천시 원미동에서 집성촌을 이루고 살았던 문정공파 영흥공 한계희(韓繼禧)의 장자인 장군공 한윤희(韓胤熙)의 자손들이 조선 숙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