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한국수출 3공단 내에 있던 근로자들을 위한 복지관. 공단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과 생계비 절약, 주거 문제 해결 등을 위해 건립되었다. 한국수출산업공단에 의해 1977년 4월 말 복지관이 건립되었으며 이어 12월 22일에는 생활관이 건립되었다. 교양 및 문화 사업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였다. 일요 교양 대학과 함께 저녁마다 야학을 열어 중등 과정과 고교 졸업...
서울특별시 구로구와 연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공동으로 개설·운영하고 있는 교양 강좌. 구로구 교양아카데미는 매주 목요일 저녁에 연세대학교 대강당과 구로구민회관에서 진행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구로구민이 자아실현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2007년 2월 15일 구로구와 연세...
「노동문학의 산실, 구로공단과 가리봉동」은 노동이라는 ‘주제 혹은 계급성’과 구로라는 ‘지역성’을 토대로 한 새로운 ‘문학사’이다. 이 새로운 문학사는 다음의 과정을 통해 구성되었다. 먼저 ‘문학의 위기’ 담론 이후 문학의 범주가 지속적으로 확장되어 온 경향을 고려하고, 과거의 공장-노조-파업에 갇힌 협소한 개념을 넘어서는 노동의 범주를 설정한 뒤, 마지막으로 구로라는 지역성을 매...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으로 개최되던 근로 사원 합동결혼식.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여성 근로자들이 많은 특성을 반영해 여성 위주의 근로 복지 정책을 펴 나가기도 하였는데, 제3단지 내의 생활관 건립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이 생활관은 여사원 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어렵게 자취 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