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의 무용인. 두한수는 전라북도 옥구[현 전라북도 군산시의 옛 이름] 출신으로 같은 지역 출신 성운선, 장금도와 함께 살풀이춤의 대가이다. 두한수는 1906년에 전라북도 옥구에서 태어나 주로 군산 지역에서 활동하였다. 두한수의 첫 직업은 일본인이 경영하는 농장의 서기였지만 당시 유행하던 인조견 한복을 입고 출근을 했다는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