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에 창간된 군산 지역의 일간 신문. 서울에서 발행되는 『한성 일보』 사장 김종량이 1947년 11월 15일 타블로이드판 2면으로 일간지 『군산신문』을 창간하였다. 『군산신문』은 타블로이드판 2면으로 발행되었다. 『군산신문』의 운영 체제는 김종량 사장이 발행인을 겸했고, 부사장에 이철, 편집국장 김준권, 총무국장 배건학, 기획국장 백종기, 업...
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위치한 항구. 군산 내항, 또는 군산항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고려 초기에는 전국 60개 포구에 설치된 조창 중 한 곳인 조종포가 있었다. 고려 후기에는 전국 12개 조창 가운에 한 곳인 진성창이 자리하고 있었다. 조선 시대에는 칠읍 해창이 운영되던 물류 중심지였다. 군산 내항은 개항기[대한 제국기]인 1899년(고종 36)...
간만의 차를 극복하고, 선박을 접안시키기 위하여 1930년대 군산 내항에 설치한 다리 형태의 구조물. 군산 내항 뜬다리는 군산 내항의 극심한 간만의 차를 극복하고 대형 선박을 접안시켜 미곡 반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1920년대 말부터 1930년대 말까지 진행된 제3차와 제4차 축항 공사에서 다리 형태의 구조물을 연결하여 설치한 시설물로 현재 그 일부가 군산 내항에 현...
군산 개항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99년 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조성한 광장. 군산 개항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라북도 군산시 내항 입구에 건립된 광장이다. 백년광장은 군산 시민들과 군산의 근대 역사 문화를 체험하는 관광객들에게 개항의 상징성을 알기고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조성하였다. 백년광장 안에는 열두 개의 기둥 겸 가로등이 있고, 중앙에는 반원 모양의...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은 월명동에서 관할하는 열한 개 법정동 중 하나이며, 월명동의 북동쪽에 있다. “장미”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 기록에서 확인할 수 없다. 1949년 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으로 개칭되며 처음 등장하였다. 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은 옥구군 북면 지역이었다가 1910년 신설된 군산부(群山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