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김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김산(金山). 자는 무수, 호는 학포(學圃)·해붕(海鵬). 유섭의 후손이다. 유익명(兪益明)[~1455]은 지금의 김천시 감천면 금송리에서 태어났다. 무예가 뛰어나 무과를 거쳐 사량만호(蛇梁萬戶)가 되었고, 1427년(세종 9) 세자가 조현(朝見)할 때 사직으로 참여하였다. 1440년(세종 22) 병조참판 황보인(皇甫仁) 등이 장수가...
조선 전기 김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중인(仲仁). 증조할아버지는 이량(李亮)이고, 할아버지는 이백겸(李伯謙)이며, 아버지는 예조참판을 지낸 이보정(李補丁)이다. 외할아버지는 이숙(李淑)이고, 조부가 이숙(李淑)이다. 이숭원(李崇元)[1428~1491]은 천성이 효성스럽고 우애로웠으며, 청렴하고 평온하며 공경하고 검약하여 산업(産業)을 일삼지 아니하였...
조선 전기 김천 출신의 무신. 본관은 광평(廣平). 호는 동산(東山). 할아버지는 이회, 아버지는 이영선(李寧善)이다. 외할아버지는 평절공(平節公) 한옹(韓雍)이다. 아들로 이거인을 두었다. 이호성(李好誠)[1397~1467]은 지금의 김천시 양천동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학문에 열중하고 달리는 말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말 타기와 활쏘기 등 무예에 출중하였을 뿐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