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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기리 출신 근현대 유학자 이재근의 문집. 이재근(李在根)[1892.6.7~1960.1.29]의 자는 회장(晦章)이고, 호는 건재(健齋), 본관은 하빈(河濱)이다. 아버지는 이희도(李希道), 어머니는 진양 하씨 하상연(河尙涓)의 딸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기동(基洞)[지금의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기리]에서 출생하였다. 면우 곽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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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당동 일대에 살았던 조선 후기 유학자 서숙의 문집. 서숙(徐䎘)[1595~?]의 본관은 원주, 혹은 이천 두 가지 설이 있다. 호는 고정(古亭), 자는 홍거(鴻擧)이다. 1595년(선조 28)에 태어나 1616년(광해군 8)에 증광시(增廣試) 진사 3등(三等)으로 급제하였다. 출생지와 이력 및 사망 연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미수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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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출신 유학자 최학렬의 문집. 최학렬(崔鶴烈)[1868.1.18~1917.4.30]의 자는 중건(仲健), 호는 눌헌(訥軒), 본관은 흥해(興海)이다. 할아버지는 최대기(崔大基), 아버지는 최장한(崔章漢)이고, 어머니는 거창 유씨(居昌劉氏) 유시묵(劉時黙)의 딸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장항리(獐項里)에서 태어났다. 8세에 계초(鷄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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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출신 유학자 최훈교의 문집. 최훈교(崔薰敎)[1882.10.18~1956.1.25]의 자는 치숭(致崇), 호는 동산(東山), 본관은 경주이다. 증조할아버지 최호(崔灝)는 통덕랑(通德郞)을 지냈다. 할아버지 강재(江齋) 최광술(崔光述)이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녹동(鹿洞)으로 이거하였다. 아버지는 최명신(崔命臣)이고, 어머니 진양 강씨(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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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출신 유학자 김석규의 문집. 김석규(金碩奎)[1884.3.12~1964.6.2]의 자는 한서(漢瑞), 호는 몽헌(蒙軒), 본관은 김해(金海)이다. 할아버지 김한주(金翰柱)가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텃골[基里]로 이거하였다. 아버지는 김병우(金炳禹)이고, 어머니는 거창 신씨(居昌慎氏) 신기목(慎基穆)의 딸이다.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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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일부리 부산 마을 출신 근현대 유학자 최진환의 문집. 최진환(崔震煥)[1886~1968]은 경상남도 거창군 일부리 부산 마을에서 아버지 최학동(崔鶴東)과 성산 이씨 사이에서 1886년에 태어났다. 호는 삼호당(三乎堂), 본관은 흥해(興海)다. 경술 국치 후 식음을 전폐하기도 하였으며, 거창 안의[지금의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위천면·북상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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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사병리 당동 마을 출신 유학자 오병권의 시문집. 『송포문집(松圃文集)』은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사병리 당동(唐洞) 마을 출신 오병권의 시문집으로, 오병권이 죽은 후 둘째 아들 오환숙(吳煥淑)이 1990년 영일 인쇄사에서 영인 간행한 책이다. 거창 지역의 역사와 학문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다. 오병권(吳秉權)[18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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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출신 유학자 변효석(卞孝錫)의 문집. 변효석[1851.1.2.~1906.11.7.]의 자는 사영(士永), 호는 수가재(守可齋),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고조할아버지 변사룡(卞師龍)은 황고(黃皐) 신수이(愼守彝)에게 수학하고, 역천(櫟泉) 송명흠(宋明欽)을 종유(從遊)[학식이나 덕행이 높은 사람을 좇아 함께 지냄]하였다. 아버지는 쌍가(雙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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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서 살았던 근대의 유학자 강우영의 문집. 강우영(姜友永)[1862.2.27~1939.12.16]의 자는 신천(信千)·경익(景益), 호는 온재(溫齋)이고, 본관은 진양(晉陽)이다. 7세조 강성룡(姜成龍)이 경상남도 진주에서 경상남도 고성군 거류면 용산리로 이거하였다. 증조할아버지 강계주(姜啓周)는 용양위 부호군(龍驤衛副護軍)을 지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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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출신 유학자 김회석의 문집. 김회석(金會錫)[1856.8.29~1934.4.27]의 자는 봉언(奉彦), 호는 우천(愚川), 본관은 일선(一善)이다. 할아버지는 도와(道窩) 김병의(金秉義), 아버지는 오우재(五友齋) 김시후(金時煦)이고, 어머니는 한양 조씨(漢陽 趙氏) 조성태(趙性泰)의 딸이다. 외가인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면호(綿湖)에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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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2년에 간행된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 전팔고의 시문집. 전팔고(全八顧)[1540~1612]의 본관은 죽산(竹山)이며, 자는 경필(景弼), 호는 원천(原泉)이다. 할아버지는 전맹언(全孟彦), 아버지는 전확(全擴)이다. 어려서는 할아버지에게 가학(家學)으로 배웠고 자라서는 덕계 오건(吳健), 내암 정인홍(鄭仁弘)에게 배웠다. 문인으로는 문위(文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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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출신 유학자 박종필의 문집. 박종필(朴鍾弼)[1849.6.7~1898.8.6]의 자는 치량(致良), 호는 율재(栗齋),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할아버지는 진사에 합격한 유간(酉澗) 박희전(朴熙典)이고, 아버지는 박두재(朴斗在)이다. 어머니는 반남 박씨(潘南朴氏) 박희순(朴熙純)의 딸이다. 부인은 상산 김씨(商山金氏) 김기하(金琪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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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의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출신 유학자 이기두의 문집. 이기두(李基斗)[1867.4.22.~1920.2.]의 자는 성중(星重), 호는 이계(伊溪), 본관은 성산(星山)이다. 할아버지는 이병련(李秉璉)이고, 아버지는 이원훈(李元勳), 어머니는 김해 김씨(金海金氏) 김낙영(金洛榮)의 딸이다. 친아버지는 이형훈(李亨勳)이고, 친어머니는 수원 백씨(水原白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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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기리 출신 조선 후기 학자 이일협의 시문집. 이일협(李逸協)[1750~1808]은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기리에서 태어나서 선비로서 살다가 58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이일협은 수양(修養)된 사람, 군자다운 사람,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 지나친 욕심이 없는 사람이 되고자 하였다. 또한 의리를 아는 사람을 특히 존중하는 선비였다. 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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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출신의 조선 후기 학자 최윤정의 시문집. 최윤정(崔胤貞)[1630~1684]의 본관은 흥해이며 자는 복원(復元), 호는 종모당(終慕堂)이다. 원래 최산랑(崔山蓈)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단양 군수를 지낸 최후원(崔後遠)의 양자가 되었다. 1663년(현종 4) 계묘(癸卯) 식년시(式年試)에 생원 3등으로 급제하였으며 하겸진, 배계헌, 송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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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출신 근대 유학자 이용의의 문집. 이용의(李鎔義)[1825.6~1903.12.7]의 자는 맹첨(孟瞻), 호는 지초(芝樵), 본관은 하빈(河濱)이다. 할아버지는 이능묵(李能黙)이고, 아버지는 이시창(李時昶)이다. 외할아버지는 서산 정씨(瑞山鄭氏) 정응규(鄭應奎)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기리에서 태어났다. 부인 서산 정씨는 정집(鄭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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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에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서 활약한 유학자 강인수의 문집. 강인수(姜寅洙)[1875.6.15.~1943.6.14.]의 자는 경부(敬夫), 호는 후남(后南), 본관은 진양(晉陽)이다. 할아버지 청은(聽隱) 강세순(姜世淳) 때부터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서 살았다. 아버지는 강기찬(姜琦鑽)이고, 어머니는 전주 이씨(全州李氏) 이혁규(李爀圭)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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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마상리에 있는 천주교 거창 성당 소속 공소. 가조공소는 거창군 가조면, 가북면에 있는 천주교 신앙 공동체의 미사와 공소 예절을 위해 설립되었다. 1882년에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박암리 덕동에 김천 본당 덕동공소가 설립되었다. 1892년 덕동에서 박암리로 공소가 이전되었고, 1972년 박암공소 건물이 가북 농업 용수 저수지 수몰 지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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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장기리에 있는 기미년 독립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해 1983년에 세운 기념탑.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장기리에 있는 기미독립만세운동기념탑은 1981년 3월 1일 가조·가북 3·1독립운동의거 기념비건립추진위원회에서 건립한 기미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탑이다. 1919년 3월 22일 가조 지역에서 일어난 기미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하여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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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 속하는 법정면. 거창군에 속하는 1개 읍 11개 면 중 동부에 위치한 법정면이다. 가조면(加祚面)은 10개의 법정리와 32개 행정리, 70개 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46개의 자연 마을이 있다.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 구역 개편 때 4개면이 가동면, 가서면으로 통합되었다가, 1928년 다시 가동면과 가서면이 통합되면서 가조면으로 부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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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일대에서 1919년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어난 민족 독립운동. 가조면 만세운동은 일본의 강제적인 식민지 정책으로부터 자주독립할 목적으로 일으킨 3·1운동의 전국적인 확산과 흐름을 같이한 독립운동이다. 1919년 3월 20일 가조면 장터를 시작으로 가조, 가북 지역 일대에서 전개되었다. 1919년 3월 1일 서울 탑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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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 있는 가조면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남도 거창군을 구성하고 있는 1개읍[거창읍], 11개면[주상면, 웅양면, 고제면, 북상면, 위천면, 마리면, 남상면, 남하면, 신원면, 가조면, 가북면] 중에서 가조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가조면사무소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가족 관계 등록·주민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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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가북면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삼국 시대의 거창은 지리적으로 깊은 산간 내륙에 위치하여 교통이 매우 불편하였고, 지정학적으로는 신라와 백제의 변방에서 피아간에 치열하게 공방하던 곳이었다. 따라서 인근의 주요 산물 생산지와 동떨어진 지리적 여건과 생산 활동에 종사할 여력의 부족, 자연적 산물 또한 그리 넉넉지 못한 혹독한 자연 조건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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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마상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훈은 ‘성실(誠實), 협동(協同), 책임(責任)’이고,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창의적인 한국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53년 4월 15일에 가조중학교 설립 인가[6학급]를 받아, 1953년 5월 7일에 개교하였다. 2016년 3월 1일에 제26대 문삼종 교장이 부임하였다. 2016년 2월 5일에 제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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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과 가북면에서 조직된 청년 단체. 일제 강점기 거창군 가조면, 가북면을 활동 범위로 하여 조직된 가조청년회는 야학과 공동 노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문맹 타파와 경제적 실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설립 취지서가 전하지 않아 가조청년회의 설립 목표는 상세히 알 수 없다. 다만, 그 활동으로 짐작해 보면, 혁신적 청년 운동을 지향한 단체라기보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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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마상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꿈과 사랑을 키워 가는 가조 어린이를 바라는 인간상으로 창의적인 생각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새로운 생각인], 소질과 특기를 가꾸며 미래에 도전하는 어린이[도전하는 미래인],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행동하는 어린이[아름다운 행동인], 남을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따뜻한 마음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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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도리와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성기리를 잇는 터널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을 동서로 잇는 총연장 181.87㎞인 광주 대구 고속 도로의 한 부분을 잇는 터널이다. 1973년에 고서~담양 구간이 호남 고속 도로 담양선으로 개통하였고, 옥포~담양 구간이 1981년에 착공하여 1984년에 88 올림픽 고속 도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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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에 있었던 조선 초기 고려 왕족을 위해 수륙재를 지냈던 견암사의 절터. 견암사(見庵寺) 터는 현재 정확한 위치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숭유 억불 정책을 쓰던 조선 시대에 고려 왕실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서 전답과 향을 내려 수륙재를 행하던 절이다. 경상도의 대표적인 절 중의 하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견암사는 가조현(加祚縣) 우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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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우두산 기슭 고견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종. 거창고견사 동종(古見寺銅鐘)은 거창군 가조면 의상봉길 우두산 기슭에 자리 잡은 고견사에 소장되어 있다. 고견사는 신라 시기에 창건된 절로 알려져 있다. 1395년(태조 4) 고려 왕조 왕씨(王氏)의 명복을 빌기 위해 전지(田地) 150결을 내리고, 매년 2월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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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에 있는 전통 사찰 고견사 경내에 있는 고려 전기의 석조 여래 입상. 고견사 석불은 677년(문무왕 7)에 창건된 고견사(古見寺) 경내에 안치된 석조 여래 입상이다. 고견사 석불은 고려 시대 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고견사는 신라 문무왕 7년에 원효 대사가 창건한 견암사(見岩寺)에 뿌리를 두고 있다. 1395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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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가조면 수월리 우두산에 자리한 고견사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거창 고견사 석탑은 전통 사찰 제90호인 고견사 경내에 있다. 고견사 이름은 원효 대사가 창건할 때 이곳에 와 보니 전생에 와 본 곳임 깨달았다는 데서 이름이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고견사에는 조선 시대 숙종[재위 1675~1720]이 하사했다는 강생원(降生院) 편액이 보관되어 있다. 숙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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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마상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훈은 ‘지덕(知德)’이고,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글로벌 기능인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가조 출신 재일 교포 배익천이 1977년 12월 16일에 가조 익천 종합 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교사(校舍)를 신축 국가에 기증하였고, 1978년 3월 10일 개교하였다. 2000년 3월 1일 가조 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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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마상리 상마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무리. 거창 마상리 상마 고인돌 떼는 1996년 문화재 지표 조사에서 처음 확인된 유적이다. 수십 기 이상이 무리를 이루고 있는 가조면의 대표적인 청동기 시대 고인돌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마상리 상마 마을에 있다. 거창 마상리 상마 고인돌 떼의 서쪽에는 가천천이 남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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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5현에 속하는 한훤당 김굉필, 일두 정여창, 평촌 최숙량이 거창의 가조 대학동에서 만난 것을 추모하기 위하여 평촌의 후손과 유림 1천여 명이 1898년에 건립한 정자. 모현정은 흥해 최씨 후손과 30개 고을 유림 1천여 명의 성금으로 1898년(광무 2)에 세웠다. 조선 전기 1494년(성종 25)경 합천 숭산에 머물고 있던 김굉필(金宏弼)[1454~1504]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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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사병리 일원 구릉에 위치하는 삼국 시대 가야 고분군. 거창 사병리 당동 고분군(居昌 士屛里 堂洞 古墳群)은 유적에서 유구의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확인되는 경질 토기편 등의 유물로 보아 삼국 시대 가야의 고분군으로 추정된다. 거창 사병리 당동 고분군은 행정 구역상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사병리 산64번지 일원 구릉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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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 있는 부농 계층의 근대 한옥. 거창 사병리 밀양 변씨 고가는 20세기 초의 부농 가옥으로 안채, 사랑채, 광채, 대문 등 4동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거창 사병리 밀양 변씨 고가는 근대기 한옥의 변화 양상을 잘 보여 주는 사례로, 기능적이고 합리적인 건물 배치와 평면의 분화 및 구조와 의장면의 발달을 잘 보여 준다. 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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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 있는 근대기 부농의 가옥. 경상남도 거창 지역 근대기 부농 밀양 변씨의 가옥으로 안채를 중심으로 사랑채와 안사랑채, ㄱ자형의 중문간채가 안마당을 중심으로 배치되어 튼ㅁ자 모양을 이루고 있다. 안마당 중심의 집약적인 건물 배치 및 안채와 사랑채의 겹집형 평면 구성, 다양한 수장 공간의 존재, 다양한 창호의 사용 등은 근대 이후 부농층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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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 있는 근대기 부농 가옥. 경상남도 거창 지역 근대기 부농층 가옥으로 안채와 사랑채가 앞뒤로 나란히 배치되고, 안마당 좌우에 곳간채가 배치되어 튼ㅁ자형을 이루고 있다. 안마당 중심의 집약적인 건물 배치 및 전후 툇간이 발달한 안채는 근대 이후 부농층 가옥의 모습을 잘 보여 준다.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사무소에서 지방도 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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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사병리 병산 마을 일원 구릉에 분포하는 삼국 시대 가야 고분군. 거창 사병리 병산 고분군(居昌士屛里屛山古墳群)은 매장 주체부가 돌방인 봉토분이 중심을 이루는 삼국 시대 가야의 고분군이다. 거창 사병리 병산 고분군은 행정 구역상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사병리 산32번지 일원의 구릉에 분포하고 있다. 가조 분지의 북으로 연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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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장기리에 위치한 청동기 시대의 거석 기념물. 가조분지 위천 동쪽의 논 가운데 세워져 있는 청동기 시대 유적이다. 주변에는 고인돌들이 축조되어 있다. 가조면 장기 삼거리에서 지방도 1099호선을 타고 가북 방향으로 직선거리 500m지점에 도로에서 약 5m가량 떨어져 위치하고 있다. 창원 대학교 박물관의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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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거창 생초 고인돌은 문화재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으로, 생초 마을에서 제사를 지내며 보존하고 있다. 지산천의 범람원에 입지하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 생초 마을의 도로변에 위치한다. 거창 생초 고인돌 북쪽에는 오도산에서 발원한 지산천이 서쪽으로 흘러 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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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 일원 구릉에 분포하는 삼국 시대 가야 고분군. 거창 석강리 고분군은 해발 270m~320m 정도의 구릉에 조성된 봉토분을 포함하는 대규모 고분군이다. 유적의 중심 능선으로는 수십 기의 봉토분이 조성되어 있고, 구릉 사면에는 소형 돌덧널무덤과 움무덤이 혼재해 있다. 봉토분의 매장 주체부는 돌방이 중심인 삼국 시대 가야 전기에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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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거석 기념물.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 생초 마을 동북쪽 들판에 선돌이 있다. 상부는 일부 파손되었다. 경상남도 거창군 석강리 생초 마을에서 북동쪽 150m 지점에 있으며, 동남교로 가는 소로변의 논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1996년에 있었던 창원 대학교 박물관과 창원 문화재 연구소의 대가야 문화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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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 왕대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무리. 거창 왕대 고인돌 떼는 1996년 문화재 지표 조사에서 처음 확인된 유적으로 ‘농촌 지석묘군’으로 보고되어 있으며, 가조면의 지산천 주변의 낮은 구릉에 무리를 이루고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 왕대마을 남서쪽 가러대들의 농경지 가운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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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장기리에 있는 원천 전팔고가 조선 후기에 건립한 정자. 원천정은 남명 조식(曺植)[1501~1572]의 문도 원천 전팔고(全八顧)[1540~1612]가 1587년(선조 20) 대를 쌓고 연못 조경을 하였으며, 1588년(선조 21)에 원천 정사(原泉精舍)로 창건하였다. 뒤에 건물이 퇴락하자 1684년(숙종 10)에 후학들이 힘을 모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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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 있는 3·1 운동을 기리고 순국 선열 11인의 영령을 모시기 위해 건립한 현충 시설.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장기리 기미 독립 만세 운동 현충 시설 내에 있으며, 순국 선열 11인의 영령을 모시기 위해 건립한 사당이다. 1919년 3월 20일 거창군 가조면 장기리 장날 만세 시위를 시작으로 3월 22일 거창 장날에 3,000여 명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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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사병리에 있는 조선 시대 당집. 거창 당동 당집은 건축물의 형태로 유교 제의와 습합된 마을 공동체 신앙과 연관된 것이다. 재앙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오는[除災招福] 마을의 제당으로 풍요, 질병의 방지, 가축의 번성 등과 같이 마을 전체와 관련된 내용들을 기원한다. 이때 신앙의 양상은 마을 공동체의 수호신 및 풍요신으로서의 성격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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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장기리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퍼져 있다. 가지가 사방으로 자라서 둥근 형태로 보이며, 꽃은 5월에 피고 원반 모양의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 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거나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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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우두산의 남쪽 계곡에 있는 폭포. 견암 폭포는 ‘고견 폭포(古見瀑布)’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는 계곡의 상류에 위치한 절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생각된다. 폭포에서 약 1㎞ 상류에 있는 고견사는 원효와 의상이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원효가 절을 창건할 때 전생에 와 본 곳이라 해서 고견사(古見寺)라 불렸으며, 종종 ‘견암(見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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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末寺).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우두산(牛頭山)에 자리한 천년 고찰이다. 우두산에 있는 고견사(古見寺)는 현재는 가야산 줄기인 우두산 밑에 있는 조그마한 사찰에 지나지 않지만 신라, 고려, 조선 초기에는 영남 굴지의 사찰로, 조선 태조, 태종, 세종 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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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남도 거창 지역에 있었던 유학자들의 모임. 1894년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사병리 당동 마을로 이주한 유학자 장복추는 장복추의 강학을 듣고자 주위에 모인 삼남의 문인들로 관선계를 조직하였다. ‘영남의 삼징사(三徵士)’로 불리는 당대 영남의 대표적인 유학자 사미헌 장복추는 경상북도 칠곡군 각산 출신으로, 1894년 갑오 농민 전쟁을 피해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사병리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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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을 기점으로 경상남도 거창군을 경유하여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을 종점으로 하는 고속 도로. 광주대구고속도로는 1984년에 개통하여 개통 초기부터 2015년까지 88 올림픽 고속 도로로 불렸다. 광주대구고속도로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대구광역시를 동서 방향으로 잇는 171.530㎞의 고속 도로이다. 광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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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양시를 기점으로 경상남도 거창군을 경유하여 강원도 양양군을 종점으로 하는 일반 국도. 국도59호선은 한반도를 남북으로 잇는 일반 국도이다. 국도59호선은 전라남도 광양시를 기점으로 하여, 경상남도 하동군, 산청군, 합천군, 거창군, 경상북도 성주군, 김천시, 구미시, 상주시, 예천군, 문경시, 충청북도 단양군, 영월군, 강원도 정선군, 평창군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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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기리(基里)는 가조면에서 가장 하단에 위치해 있는 법정리이다. 기리에는 양기, 음기, 광성, 학산 등 4개 행정리가 있고, 이와 동일하게 대응하여 양기, 음기, 광성, 학산 등 4개 자연 마을이 있다. 양지바른 좋은 터에 자리 잡은 마을이라 하여 ‘텃골’로 불렸다가 기리로 개명되었다. 양지바른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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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거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21일 가조면 석강리의 지역 주민들이 정자나무 아래에 모여 거창 3·1 만세 운동을 논의하여, 3월 22일 거창읍 장날 거사를 결정했다. 그 과정에서 대표자와 5인의 책임 대표를 선출했다. 김호는 책임 대표 5인[오문현, 어명철, 최영순, 김채환, 김호] 중 한 명이다. 당시 지방 선비로 존경을 받았으며 만세 운동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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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에 있는 종가집 김치 생산 거창 공장. 대상 에프엔에프(주) 거창 1공장은 대상 그룹의 신선 식품 전문 회사인 대상 FNF(주) 생산 공장으로 2001년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에 준공되었다. 종가집 거창 공장은 ‘청정원’, ‘참작’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대상 FNF(주)의 김치류 생산 공장으로 2001년 준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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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 속한 법정리.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의 10개 법정리 중 한 지역이다. 대초리(大楚里)에는 대초리, 방촌리 등 2개 행정리와 이와 동일하게 대초 마을, 방촌 마을의 2개 자연 마을이 있다. 대초리는 대추나무가 많아서 대추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마을이라 하여 대추마 또는 조호(棗湖)라 불렸다가 일제 강점기 때 대초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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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 속하는 행정구역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도리(道里)는 가조면을 이루는 10개의 법정리 중 하나이다. 도리는 도산당리, 화곡리, 대학동리 등 3개 행정리, 그리고 행정리 도산당리에 속하는 도산당, 행정리 화곡리에 속하는 화곡, 행정리 대학동리에 속하는 안담, 샛담, 양지담 등 5개 자연 마을이 있다. 가조면 도리는 옛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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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일부리에 유학자 한훤당 김굉필, 일두 정여창 양현과 동계 정온 등을 배향하기 위해 세워졌던 서원. 도산 서원(道山書院)은 1661년(현종 2)에 유학자 한훤당 김굉필(金宏弼), 일두 정여창(鄭汝昌)의 양현과 동계 정온(鄭蘊) 등을 배향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일부리에 세워졌던 서원이다. 1662년에 사액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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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10개 법정리 중 한 지역이다. 동례리(東禮里)에는 안금리, 중평리, 동례리 등 3개 행정리가 있고, 행정리 안금리에 속하는 안금 마을, 행정리 중평리에 속하는 중마촌 마을, 평촌 마을, 행정리 동례리에 속하는 동례 마을, 사양동 마을 등 4개 자연 마을이 있다. 조선 시대인 1519년(중종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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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도리에 있는 산.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도리와 경상남도 합천군 묘산면·가야면 사이에 군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 높이는 1,036m이다. 두무산은 조선 시대에는 두모산(豆毛山)이라고도 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합천]에 "두모산은 오두산 북쪽에 있다."라고 하였으며 『여지도서(輿地圖書)』[합천]에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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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10개 법정리 중 한 지역이다. 마상리(馬上里)는 가조면 전체 10개 법정리 중 가장 많은 세대와 인구수를 보유하고 있다. 마상리는 상마리, 중마 1구, 중마 2구 등 3개 행정리와 행정리 상마리에 속하는 상마 마을, 행정리 중마 1리에 속하는 중마 1구, 행정리 중마 2구에 속하는 새터 마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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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우두산 마장재 일원에 자생하는 철쭉 군락지.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우두산 마장재 일원에 약 100,000㎡[10ha]의 철쭉 군락지가 있다. 마장재는 행정 구역상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에 속한다. 철쭉은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 전국의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거창군의 우두산[1,046m]은 별유산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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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에 있는 산.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930m이다. ‘미녀봉’이라는 이름은 미녀가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누워 있는 형상처럼 보이는 데서 유래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광주 대구 고속 도로[구 88 올림픽 고속 도로]가 북쪽에 있으며 능선은 남서쪽으로 숙성산과 이어지고 북서쪽으로 오도산, 두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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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도리 비계산 정상부의 암릉에 형성된 풍화 동굴. 바람굴은 비계산 산정의 지인봉(智仁峰)에 위치하고 있는 풍화 동굴로 규모는 깊이 20m이다. 풍혈은 가조 고을에 바람이 빌 기미가 있으면 이틀 전부터 굴속에서 바람소리가 일렁이고 그 소리가 가조현까지 들렸다고 하여 ‘바람굴’이라고 한다. 비계산 정상부의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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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동례리와 남하면 지산리 사이에 있는 산. 경상남도 거창군의 가조면 동례리와 남하면 지산리 사이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12m이다. 박유산 명칭 유래는 『여지도서(輿地圖書)』[거창]에 "박유산(朴儒山)은 가조현 남쪽 5리에 있다. 금귀산 남쪽 산기슭이다. 신라 처사 박유가 세상을 피해 이곳에 살았다. [중략] 후세 사람들이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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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출신의 독립운동가. 변양석(卞穰錫)[1858~?]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자는 명원(鳴遠), 호는 구당(苟堂)이다. 변양석은 한말과 일제 강점기 초에 활동하였던 거창 지역 유생으로, 윤주하(尹胄夏)와 장복추(張福樞)에게서 배웠다. 거창군 남하면의 윤주하는 이진상(李震相)의 문인으로 곽종석(郭鍾錫)과 동문이었다.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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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사병리에 보존되어 있는 조선 초의 문신 춘당 변중량과 아우 춘정 변계량의 실기 목판. 춘당 문집 책판 및 춘정집 책판은 조선 초기의 문신 춘당(春堂) 변중량(卞仲良)[?~1398]과 아우 춘정(春亭) 변계량(卞季良)[1369~1430]의 실기 목판 117매로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사병리 병산 마을 밀양 변씨 장판각에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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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사병리에 세워졌던 변중량과 변계량 형제를 추모하는 서원. 1707년(숙종 33)에 변중량(卞仲良)과 변계량(卞季良) 형제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였다. 뒤에 변벽(卞璧)을 추가 배향하여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였다. 1869년(고종 6)에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어, 그 뒤로 복원하지 못하였다.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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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병리(士屛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의 북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병산 마을, 창촌 마을, 당동 마을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사병리는 병산 마을에서 유래한 것이다. 병산 마을은 마을 뒷산에 장군령과 장군 바위가 있어 장군이 있으면 병사가 있어야 하므로 ‘병산(兵山)’이라 하다가, 뒷산이 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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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도리와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성기리를 잇는 고개. 산제현(山際峴)은 가조 분지의 동쪽에 위치한 비계산[1,130m]과 두무산[1,036m] 사이의 능선에서 해발 고도가 580m로 낮아지는 안부(鞍部)[산의 능선이 말안장 모양으로 움푹 들어간 부분]에 형성된 고갯길로서, 경상남도의 거창군 가조면 도리와 합천군 가야면 성기리를 잇는 고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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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과 남하면 둔마리를 연결하는 고개. 살피재는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과 남하면 둔마리를 연결하는 고개로 높이 390m이다. 남하면 둔마리는 거창읍과 가조면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살피재 지명의 유래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속설에는 ‘살피재’라는 명칭이 굽이가 12개나 되는 고개를 넘어야 하므로 "잘 살펴가야 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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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둔마리와 거창군 가조면 동례리를 잇는 터널. 살피재 터널은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을 동서로 잇는 총연장 181.87㎞인 광주 대구 고속 도로의 한 부분을 잇는 터널이다. 1973년에 고서~담양 구간이 호남 고속 도로 담양선으로 개통하고, 옥포~담양 구간이 1981년에 착공하여 1984년에 88 올림픽 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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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에 조성된 농공 단지. 농업 유휴 인력을 흡수하여 농외 소득원 증대 및 농촌 경제의 활성화를 주요 목적으로 삼아,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총사업비 65억 2,300만 원을 투입하여 152,000㎡의 산업 단지를 조성하였다. 2014년 12월 현재 9개 업체가 가동 중에 있으며, 광주 대구 고속 도로 거창 가조 IC에서 약 0.8㎞ 지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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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 일원에 조성된 농공 단지. 석강 제2 농공 단지는 석강 농공 단지 위쪽에 추가로 조성한 농공 단지이다. 단지 내에 입주한 업체에 대해서는 금융과 기술 지원을 해 주고 세금을 감면해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에서는 입주 업체의 생산과 고용 창출을 통한 지방 재정 확충과 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농공 단지는 198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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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속하는 법정리.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 속하는 10개 법정리 중 한 지역이다. 석강리(石岡里)에는 생초리, 왕대리, 석강리 등 3개 행정리가 있고, 생초리에 속한 생초 마을, 왕대리에 속한 왕대 마을, 석강리에 속한 들마 마을, 동산재 마을, 재동 마을의 5개 자연 마을이 있다. 생초 마을은 조선 시대 임진왜란 당시 말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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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10개 법정리 중 한 지역이다. 수월리(水月里)는 월포리, 상수월리, 용당소리, 용전리 등 4개 행정리와 행정리 월포리에 속하는 월포 마을, 행정리 상수월리에 속하는 상수월 마을, 대방골 마을, 행정리 용당소리에 속하는 용당소 마을, 뒷들 마을, 행정리 용전리에 속하는 용전 마을, 향교정 마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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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도리 지산천 계곡에 기반암이 노출되어 형성된 너럭바위. 가조 6경 중의 하나인 수포대(水瀑臺)는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도리를 흐르는 지산천(知山川)이 형성한 너럭바위 지형이다. 수포대의 정확한 지명 유래는 알려져 있지 않다. 수포대는 한자로는 ‘수폭대(水瀑臺)’로도 표기되고 수폭대라고 불리기도 한다. 수포대는 한훤당(寒喧堂) 김굉필(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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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기리에 있는 산. 거창군 가조면 기리와 합천군 봉산면 압곡리를 사이의 군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높이는 899m이다. 숙성산의 지명에 대해서는 여러 유래가 있다. 옛날 도선 국사가 별자리를 보며 점을 쳤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도선 국사가 별을 보고 방향을 잡았던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옛날 이 산에 별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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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가북면과 북상면, 위천면, 마리면에 걸쳐 있는 신갈나무 군락지. 신갈나무는 산지에서 자라고 높은 산에서는 단순림(單純林)[한 종류의 나무로만 이루어진 숲]을 만든다. 높이 약 30m, 지름 약 1m까지 이른다. 열매를 식용하고 목재는 건축재·콜크재나 기구재 등으로 쓴다. 민간에서는 나무껍질과 종자를 하혈·주름살 등에 약으로 쓰기도 한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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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고견사 동쪽의 기반암 하부에 형성된 풍화 동굴.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의상봉 남쪽 사면에 노출된 기반암의 하단부에 형성된 풍화 동굴로 높이 2m, 가로 2m, 깊이 3~4m 규모이다. ‘쌀굴’ 지명은 고견사의 역사와 관련이 있다. 의상봉 남쪽 사면에 위치한 고견사는 원효와 의상이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며 의상 대사가 고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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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도리에 있는 산.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도리와 경상남도 합천군 묘사면, 봉산면 사이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는 1,134m이다. 『여지도서(輿地圖書)』[거창]에 "오도산(吾道山)은 관아의 동쪽 35리 합천군과의 경계에 있다. 곧 우두산의 남쪽 산기슭이다."라는 기록에 등장한다. 이후 『대동지지(大東地志)』[거창], 『영남 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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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가북면과 합천군에 걸쳐 있는 군립 공원. 우두산(牛頭山)은 경상남도 거창군의 동쪽에 있으며, 거창군 가북면 우혜리, 가조면 수월리,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죽전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 산 정상의 높이는 1,046m이며, 가야산의 줄기에 있다. 우두산의 지명은 산의 생김새가 소머리를 닮았다는 것에서 유래하였다. 우두산은 『세종실록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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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10개 법정리 중 한 지역이다. 일부리(一釜里)는 도산리, 부산리, 녹동리 등 3개 행정리와 행정리 도산리에 속하는 도산 마을, 행정리 부산리에 속하는 부산 마을, 등산재 마을, 행정리 녹동리에 속하는 등동 마을, 녹동 마을 등 5개 자연 마을이 있다. 부산 마을은 미녀산 남쪽에 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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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사병리에 있는 산. 거창군 가조면 사병리와 가북면 우혜리 사이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953m이다. 조선 시대 사료에서 장군봉에 대한 기록을 찾기는 어렵다. 『조선 지지 자료』[거창]의 가동면에 병산 뒤에 있는 산으로 장군산이 수록되어 있으며, 『거창군사』에 의하면 장군재는 가조 분지의 진산으로 옛 이름은 바위 문채가 아름답다는 뜻을 지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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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북서부에 속하는 법정리. 장기리(場基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북서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역촌 마을, 부로동 마을, 모덕동 마을, 장기 마을, 원천 마을, 신천 마을 등 6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장기리는 장기 마을에서 유래된 것으로 장기 마을은 1953년까지 가조장이 있어 ‘장터’라 하던 것이 한자화된 것으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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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을 기점으로 하여 경상남도 거창군을 거쳐 경상남도 합천군을 잇는 경상남도의 일반 지방도. 지방도 1084호선은 경상남도 함안군과 경상남도 거창군, 경상남도 합천군의 각 지역을 잇는 일반 지방도이다. 지방도 1084호선은 서부 경남에 존재하는 고속 도로와 국도 사이를 연결하는 간선 도로의 역할을 담당하며, 각 지역의 교통량 분산에 일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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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일원리에 있는 강알카리성 온천 관광 지구. 한국에 존재하는 온천은 2015년 기준 총 442개 지구이다. 이 중 온천 보호 지구로 지정되어 있는 경우는 134개이며, 온천공 보호 구역은 196개, 신고 수리가 된 온천은 108개이다. 현재 온천을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 중인 지구는 211개 지구이며, 123개 지구가 개발 중에 있다.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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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도리에 있었던 터널.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을 동서로 잇는 총연장 181.87㎞인 고속 도로의 한 부분을 잇는 터널이었다. 1973년에 고서~담양 구간이 호남 고속 도로 담양선으로서 개통하고, 옥포~담양 구간이 1981년에 착공하여 1984년에 88 올림픽 고속 도로라는 이름으로 개통하였다. 2015년 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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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기리에 있는 고려 제강의 계열사로 철강선을 제조하는 업체. 고려 제강의 전신은 1945년 9월에 부산 남포동에 세워진 무역회사 고려 상사이며, 설립 초기 고려 상사는 와이어로프(Wire Rope)와 어군(魚群) 탐지기 등 수산 용구를 주로 수입해 팔았다. 이후 와이어로프의 수요가 늘어나자 고려 상사는 1961년에 고려 제강소를 세운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