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에 낙향한 잠곡 김육(金堉)의 조선시대 가평 생활 관련 시문이 실려 있는 장유의 시문집. 『계곡집』의 저자인 장유(張維)[1587~1638]는 1609년 문과에 급제한 후 대사헌, 이조판서, 예조판서 등을 거친 조선 후기의 문신이다. 『계곡집』은 잠곡 김육이 경기도 가평군에 낙향하여 회정당(晦靜堂)을 짓고 은둔하자 장유가 기문과 시문을 지어 김육을...
경기도 가평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조선시대 문신 이항복(李恒福)의 시문집. 『백사집』의 저자 이항복(李恒福)[1556~1618]은 1580년 문과에 급제한 후 이조판서, 병조판서 등을 거쳐 영의정에 이르고 오성부원군에 진봉되었던 조선 중기 문신이다. 『백사집』은 운악산과 현등사(懸燈寺)를 배경으로 가평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시문집이다. 『백사집』의 초...
경기도 가평군의 풍광이 기록된 조선시대 문신 신흠의 시문집. 『상촌집』의 저자 신흠(申欽)[1566~1628]은 1586년 별시문과에 급제한 뒤 병조판서, 예조판서 등을 거쳐 영의정에 이른 조선 중기의 문신이다. 1617년 1월 춘천으로 유배되고 1621년 「소양천객행(昭陽遷客行)」이란 장편의 시를 지어 소회를 읊조렸는데, 「소양천객행(昭陽遷客行)」에 가평의...
경기도 가평군에 은퇴하여 살던 조선시대 문신 김육의 시문집. 『잠곡유고』의 저자 김육(金堉)[1580~1658]은 1624년 문과에 급제한 뒤 형조판서, 예조판서 등을 거쳐 영의정에 이른 조선 중기 문신이다. 1609년 「청종사오현소(請從祀五賢疏)」를 올린 것이 화근이 되어 성균관을 떠나 경기도 가평군의 잠곡 청덕동에 낙향하여 회정당(晦靜堂)을 짓고 생활하며...
경기도 가평군에서 만들어진 문학작품의 현황. 경기도 가평군의 문학은 고려 시대까지는 특별하게 전해져오는 작품은 확인되지 않지만 조선 시대에는 대제학이었던 김상현이 시를 읊던 지역이었고, 광해군 당시 잠곡으로 들어가 숯을 구워가며 생활하였던 조선 후기 문신인 김육의 흔적이 남아있다. 현대에 들어서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으로 널리 알려진 소설가 조세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