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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북면 출신 독립운동가 박장호의 생애를 다룬 사료집. 『대한독립단 도총재 박장호실기』는 대한독립단 도총재를 지낸 박장호(朴長浩)[1850~1922]의 독립을 향한 열정과 순국정신을 기리고 가평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목적으로 발간되었다. 편저자 장삼현이 박장호의 행적과 사후 후손의 소송 관련 자료를 수집·발췌한 것을 가평문화원이 매년 발간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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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 운동. 가평군은 북한강 중류의 산간지대에 위치하며, 예로부터 서울과 춘천 간을 연결하는 건널목이자 중부전선의 요충지이다. 가평군의 3·1운동은 이러한 지리적 입지, 즉 중앙과 비교적 가깝다는 점과 산간지대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가평군 3·1운동의 전체상을 파악하려면 가평 출신으로 중앙에서 활동한 신숙(申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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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5일과 16일에 경기도 가평군 북면 일대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 운동. 3·1운동이 일어났을 때 가평 출신의 신숙(申肅), 정한교(鄭漢敎) 등은 천도교 측의 독립 선언 준비 간사로 활동한 인물로 독립선언서를 교정하고 각 지방에 배포하는데 힘썼다. 가평군 북면 목동리 출신으로 구장을 하던 이규봉(李圭鳳)은 이들로부터 3·1운동의 발생과 전개 양상을 전해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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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기도 가평군에서 활동한 의병장. 성익현(成益鉉)은 강원도 춘천 출신이다. 생몰년은 알려지지 않았다. 성익현은 1895년 의병에 가담하고 이듬해 1896년 가평 벌업산[寶納山]전투에서 싸우다가 패하여 춘천·홍천 등지에서 이의신(李宜愼)의 부하가 되어 활동하였다. 1907년에는 관동창의대장(關東倡義大將)으로서 정경태(鄭敬泰) 등과 더불어 200여 명의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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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기도 가평군에서 활동한 의병장. 유중락(柳重洛)[1842~1922]의 본관은 고흥(高興), 자는 사원(士原), 호는 오천(午川)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유원(柳瑗), 할아버지는 유영택(柳榮澤), 아버지는 유호(柳昈)이며, 어머니는 함양 박씨(咸陽朴氏) 박헌규(朴憲圭)의 딸이다. 형은 유중렴(柳重濂)이다. 1842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다. 유중락은 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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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가평군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규봉(李圭鳳)[1873~1961]의 본관은 양성(陽城), 자는 기남(沂南), 호는 목천(牧川)이다. 1873년 가평군 설악면 위곡리에서 태어났다. 이규봉은 1893년 가평읍에서 사숙을 운영하였으며, 1895년 을미사변과 단발령(斷髮令)을 계기로 의병이 일어나자 의병장 이충응(李忠應)의 종사관으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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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가평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규붕(李圭鵬)[1875~1950]의 본관은 양성(陽城), 자는 도여(圖汝)이다. 1875년 가평군 설악면 위곡리에서 출생하였으며, 형은 이규봉(李圭鳳)이다. 이규붕의 형 이규봉은 고종 인산에 참여하기 위해 1919년 3월 1일 서울에 갔다가 『독립신문』과 「독립선언서」를 가져와 이규붕, 이규봉의 장남 이윤석(李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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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가평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도봉(李道奉)은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 출신이다. 판결문에 따르면 1919년 북면 만세시위 참여 당시 24세로 작성되어 있어 1896년생으로 추정된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전개된 3·1운동의 영향을 받은 가평 지역에서도 만세시위가 전개되었다. 이도봉은 1919년 당시 잡화상을 하고 있었다. 1919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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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가평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치영(李致榮)은 가평군 북면 화악리 출신으로 천도교인이다. 생몰년은 알려지지 않았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전개된 3·1운동의 영향으로 가평군에서도 1919년 3월 15일 만세시위가 전개되었다. 이치영은 3월 15일 북면사무소 앞에서 주민들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치며 가평 읍내까지 갔다가 돌아왔다.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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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가평군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홍복(李弘福)[1881~1945]은 가평군 북면 이곡리 275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전개된 3·1운동의 영향으로 가평군에서도 1919년 3월 15일 만세시위가 전개되었다. 가평읍에서 사숙을 운영했던 이규봉(李圭鳳)은 이윤석(李胤錫)·정흥교(鄭興敎)·정기복(鄭基福) 등과 함께 의논하여 주민들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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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가평 출신의 독립운동가. 장귀남(張貴男)은 가평군 군내면 대곡리[현 가평읍 대곡리] 출신으로 ‘장기남(張基男)’으로도 불리었다. 장귀남의 생몰년월일 및 자세한 가계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판결문에 따르면 1899년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직업은 콩 장수이며, 종교는 기독교이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만세시위가 전개된 후 전국의 지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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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가평군 출신 독립운동가. 장응옥(張應玉)은 1863년 가평군 북면 목동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전개된 3·1운동의 영향으로 가평군에서도 1919년 3월 15일 만세시위가 전개되었다. 장응옥은 3월 15일 북면사무소 앞에서 만세시위가 전개되자 시위대 선두에서 목동리 주민들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치며 가평 읍내로 행진했다. 그러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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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가평군 출신 독립운동가. 정기복(鄭基福)은 가평군 북면 목동리 큰멱골 출신이다. 생몰년은 알려지지 않았다. 정기복은 가평읍에서 사숙을 운영했던 이규봉(李圭鳳)의 문하에서 사숙하였다. 이규봉은 1919년 3월 1일 고종의 인산에 참여했다가 3·1운동을 목격하고, 「독립선언서」와 『독립신문』을 휴대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이규봉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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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가평군 출신 독립운동가. 정효섭(丁孝燮)은 가평군 북면 화악리 출신이다. 생몰년은 알려지지 않았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전개된 3·1운동의 영향으로 가평군에서도 1919년 3월 15일 만세시위가 전개되었다. 가평읍에서 사숙을 운영했던 이규봉(李圭鳳)은 이윤석(李胤錫)·정흥교(鄭興敎)·정기복(鄭基福) 등과 함께 의논하여 주민들의 만세시위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