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 성남동 중앙시장 내에 있는 전문 음식점. 김춘홍이 6·25 이전부터 광덕식당이라는 상호로 국밥집을 시작하였다. 1985년부터 양정호·백석현 부부가 김춘홍에게 비법을 전수받아 2대째 가업을 잇고 있다. 광덕식당이 위치한 중앙시장 내 순대 골목에는 소머리국밥, 순대국밥집이 10여 채 있어서 강릉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의 역할을 하고 있다. 1층 40...
강원도 강릉시 성남동과 노암동을 연결하는 다리. 시멘트로 건설한 다리이다. 남천교(南川橋)는 남대천에 있어서 생긴 이름이다. 강릉 시내로 관류하는 남대천에 있는 다리로 성남동과 노암동을 어어주는 강릉의 관문으로서, 교통량과 물동량을 수용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남천교는 7번 국도가 지나가는 다리로 다리 남쪽은 노암동이 되고, 다리 북쪽은 성...
강원도 강릉시 성남동에 있는 길거리. 사대(射臺, 死臺)거리는 예전에 선비들이 남대천 가에 있는 월화정(月花亭)에 놀러 와서 사대(射臺)에 활을 쏘며 여가를 즐겼다고 하여 생긴 명칭이다. 또한 사대거리에 강릉부의 죄수를 사형시켰던 사대(死臺:형장)가 있었다고 하여 생긴 명칭이다. 사대거리는 저잣거리로 도로가 사통팔달로 이어져 있다. 사대거...
강원도 강릉시 중앙동의 법정동. 성남동(城南洞)의 옛 이름은 ‘남문밖’이며, 강릉읍성 남문 밖에 있다는 뜻에서 ‘성남동’이 유래되었다. 원래 강릉군 남이리면 지역으로 1914년 수문리(水門里), 금학전동리(錦鶴前洞里), 남문외리(南門外里)의 일부를 합하여 욱정(旭町)이라 하고 군내면에 편입하였다가 1946년 일본식 이름을 바꿀 때 성남동이라 했다. 1916년...
「강릉관노가면극」 기예능보유자. 「강릉관노가면극」의 연희자로 1967년 1월 16일 국가지정무형문화재 기예능보유자로 인정을 받았다. 부친은 차인실(車仁實) 모친 배씨의 아들로 강릉시 성남동 132번지에 거주하였다. 1967년 강릉단오제가 국가지정무형문화재 13호로 지정되어 「강릉관노가면극」의 전승기반이 마련되었으나 차형원은 1968년 부산으로 이주한 관계로 전...
강원도 강릉시 성남동 중앙시장 2층에 있는 삼숙이탕과 알탕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1995년도에 전 주인으로부터 인수하여 개업하였다. 건평이 27평이고 방 3칸에 홀이 있으며 수용 인원은 50여 명이다. 강릉 중앙시장 2층에 위치하고 있다. 해성횟집의 주 메뉴는 삼숙이탕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소가 되어 강릉 전통 음식 3호로 지정되었다.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