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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마테오 리치가 그린 한역세계지도를 목판으로 인쇄한 8폭의 병풍 지도. 「양의현람도(兩儀玄覽圖)」는 예수회 선교사로 중국에 와 있던 마테오 리치(Matteo Ricci)[1552~1610]가 그린 세계지도를 1603년(선조 36) 중국 북경(北京)에서 이응시(李應試)[1594~1660]가 목판으로 인쇄한 지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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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최한기가 저술한 세계 지리서. 『지구전요(地球典要)』는 1857년(철종 8)에 최한기(崔漢綺)[1803~1877]가 여러 한역 지리서를 기반으로 저술한 세계 지리지이다.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는 『지구전요』의 크기는 39.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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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십자가 형태의 화강암제 유물. 1956년 경주 불국사에서 발견된 십자가 형태의 화강암제 석물로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 중이다. 경교 돌십자가는 높이 24.5㎝, 너비 24.0㎝, 폭 9.0㎝로 평면은 십자가형이며 단면은 사다리꼴로 앞면보다 뒷면의 폭이 넓다. 경교 돌십자가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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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 기상청에서 소장했었던 1837년 청동으로 제작한 측우기. 공주 충청감영 측우기(公州忠淸監營測雨器)는 1837년(헌종 3) 청동으로 제작된 측우기로 현존하는 유일한 조선 시대의 측우기이다. 금영측우기라고도 불린다. 1602년(선조 35) 이후 공주의 충청감영에 보관되어 오다가, 1915년 경 일본인 기상학자 와다 유지[和田雄治][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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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 기상청에서 보관했었던 조선 전기 제작된 측우기의 받침석. 관상감 측우대는 측우기를 세웠던 화강암 대석으로 원래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 매동초등학교 교정의 한 구석에 있던 유물이다. 1972년 11월 8일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의 국립중앙기상대로 옮겨 소장하고 있다가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월동의 국립기상박물관으로 옮겨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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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신라 시대의 금제 장신구. 금제 굵은 고리 귀걸이는 신라의 돌무지덧널무덤에서 종종 출토되는 화려한 드리개 장식이 달린 금제로 만든 귀걸이다. 귀걸이는 고리 부분의 굵기에 따라 굵은 고리 귀걸이[태환이식(太環耳飾)]와 가는 고리 귀걸이[세환이식(細環耳飾)]로 구분하는데 금제 굵은 고리 귀걸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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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삼국 시대의 큰 항아리를 이용해 제작한 널. 대형이음독널[대형합구식옹관(大形合口式甕棺)]은 주검을 매납하기 위해 대형의 토기 항아리를 널로 사용한 무덤 양식을 보여주는 유물이다. 1986년 전라남도 영암군 와우리 고분군에서 출토되었다. 독널의 특징적인 형태와 껴묻거리를 통해 영산강 유역의 독널 중 비교적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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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삼국시대의 널로 사용한 항아리. 긴 항아리 토기 2개를 아가리 부분에서 서로 맞붙도록 연결한 이음독널[합구식옹관(合口式甕棺)]이다. 널로 사용한 토기는 한쪽은 적갈색이며 다른 한쪽은 회갈색의 연질 토기이다. 1999년 경기도 화성시 왕림리에서 출토되었고,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369[상도동 511]에 소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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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17~18세기 유럽식 알람 시계. 앙부일구(仰釜日晷)나 자격루(自擊漏)와 같은 자연물을 이용한 전통적인 조선왕조의 시계와는 달리, 16~17세기에 유럽의 예수회 선교사들이 동아시아로 갖고 들어온 선물용 시계인 자명종(自鳴鍾)은 추, 태엽 등을 동력으로 사용한 기계식 시계였다. 자격루와 마찬가지로 정해진 시간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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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청동기 후기의 청동주물틀. 전 영암 거푸집 일괄은 청동으로 된 도구를 여러 개 만들 수 있도록 제작할 도구의 형태가 새겨져 있는 곱돌[활석(滑石)]로 만든 거푸집이다. 두 짝이 모두 남아 있는 거푸집이 6조 12점, 한 짝만 남아 있는 거푸집이 1점, 한 짝의 파편만 남아 있는 거푸집이 1점으로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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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된 조선 후기 학자 최한기가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청동제 유물.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는 지구의는 조선 후기의 학자인 최한기(崔漢綺)[1803~1877]가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이다. 목제 사발형 받침대에 청동제 구(球)형 본체를 남북축을 기준으로 수평이 되게 걸쳐 놓은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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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초기 철기 시대의 청동 거울. 청동잔무늬거울은 국보 제141호로 지정된 문화재로 정문경(精文鏡)이라고도 하며 청동정문경, 다뉴정문경(多鈕精文鏡), 다뉴거치문경, 다뉴기하학문경, 잔줄무늬거울 등의 다양한 이칭을 가지고 있다. 1960년대 충청남도 논산시 일대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하고 있으며, 19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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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에 제작된 천체 운행과 위치를 측정하는 유물.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혼천의는 18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청동제 혼천의이다. 혼천의는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으며 청동 재질로 제작되었고, 크기는 높이 50.2㎝, 너비 35.0㎝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