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문헌 > 파 > 팔공산과 금호강을 왕래하며 강학한 송담 채응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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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강첨(姜籤)[1559~1611]의 본관은 진주(晉州)이며, 자는 공신(公信), 호는 죽월헌(竹月軒)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강문한(姜文翰)이고, 할아버지는 강인(姜璘)이다. 아버지는 증영의정 강운상(姜雲祥)이며, 어머니는 윤씨(尹氏)이다. 부인은 예조참판을 역임한 신담(申湛)의 딸 고령신씨(高靈申氏)이며, 아들은 대사헌 강학년(姜鶴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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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문관. 권문해(權文海)[1534~1591]의 본관은 예천(醴泉)이며, 자는 호원(灝元), 호는 초간(草澗)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권선(權善)이고, 할아버지는 권오상(權五常)이다. 아버지는 권지(權祉)이고, 어머니는 정찬종(鄭纘宗)의 딸 동래정씨(東萊鄭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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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의 성리학과 성리학자 그리고 유적·유물. 대구광역시 동구는 시내의 중심지인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신암동에서 동쪽으로는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 안심지역을 포함하고, 북쪽으로는 팔공산에 이르는 넓은 지역이다. 이곳에는 1563년(명종 18)에 건립된 대구 최초의 서원인 연경서원(硏經書院)이 있었다. 그래서 대구광역시 동구는 대구 성리학의 출발점이자 산실이었다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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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를 기반으로 해 만들어진 문학 작품들. 대구광역시 동구에는 영산(靈山) 팔공산이 병풍처럼 둘러있고, 아름다운 금호강이 고요하게 흐르고 있어 빼어난 풍광이 한두 곳이 아니다. 예로부터 시인 묵객들은 그 승경을 감상하며 흥취를 시문으로 남겼다. 팔공산은 역사적 현장으로서도 중요한 곳이다. 예종이 고려 왕건과 후백제 견훤이 벌인 동수전투[공산전투]와 관련하여 지은 「도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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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유학자 서사원이 살던 집에 건립한 옛 구암서원.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492-58번지[동산동 229]는 조선 후기 ‘대구 유학(儒學)의 스승’으로 일컫는 낙재(樂齋) 서사원(徐思遠)[1550~1615]이 살던 곳이며 1717년(숙종 44)에 구암서원(龜巖書院)이 건립된 장소이기도 하다. 구암서원은 2003년 북구 산격동으로 이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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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대구 출신의 학자. 서형(徐浻)[1524~1575]의 본관은 달성(達城)이며, 자는 청원(淸源), 호는 연정(蓮亭)이다. 아버지는 서응기(徐應期)이고, 어머니는 밀양박씨(密陽朴氏)이다. 동생은 서흡(徐洽)·서함(徐涵)·서식(徐湜)·서호(徐灝)이다. 동생 서식의 아들 서사선(徐思選)을 양자로 입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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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 금호강 기슭에 건립된 조선 전기 정자. 소유정은 1561년(명종 16) 송담(松潭) 채응린(蔡應麟)[1529~1584]이 지금의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 금호강 기슭에 건립한 정자이다. 소유정은 왕옥산(王屋山)에 있다는 ‘작고 청허(淸淨)한 이상적인 세계’, 즉 소유청허지천(小有淸虛之天)에서 유래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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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소유정과 관련된 조선 후기 시문집. 소유정(小有亭)은 채응린(蔡應麟)[1529~1584]이 금호강 강변에 있는 왕옥산 언덕에 지었던 정자이다. 소유정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는데, 전쟁이 끝난 뒤에 채응린의 아들 채선길(蔡先吉)[1569~1646]에 의하여 중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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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압로정과 관련된 조선 후기 시문집. 소유정(小有亭)과 압로정(狎鷺亭)은 채응린(蔡應麟)[1529~1584]이 금호강 강변에 있는 왕옥산 언덕에 지었던 정자이다. 소유정과 압로정은 임진왜란 때 모두 화재로 없어졌다. 그 후 소유정은 채응린의 아들 채선길(蔡先吉)[1569~1646]에 의하여 중건되었고, 압로정은 채선길의 아들 채직(蔡樴)[1609~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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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부사를 역임한 문관. 안희(安熹)[1551~1613]의 본관은 순흥(順興)이며, 자는 언우(彦優), 호는 죽계(竹溪)이다. 안희의 아버지는 형조참의를 지낸 안공진(安公軫)이며, 어머니는 안택(安宅)의 딸 광주안씨(廣州安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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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 금호강 변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압로정(狎鷺亭)은 1561년(명종 16) 송담(松潭) 채응린(蔡應麟)[1529~1584]이 건립하였다. 채응린은 압로정 남쪽에 소유정(小有亭)을 함께 건립하였다. ‘압로(狎鷺)’라는 말은 은자(隱者)를 상징하는 말이다. 채응린은 생원시에 1등으로 합격하였으나 을사사화(乙巳士禍)의 영향으로 과거를 포기하고 위기지학(爲己之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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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의 왕옥산 언덕에 있었던 정자인 압로정과 소유정 아래 금호강에서 이루어진 조선 후기의 선유 문화. 압로정(狎鷺亭)과 소유정(小有亭)은 송담(松潭) 채응린(蔡應麟)[1529~1584]이 금호강 강변에 있는 왕옥산 언덕에 지었던 정자이다. 왕옥산은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금호강 강변의 낮은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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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판관을 역임한 문관. 조정(趙靖)[1555~1636]은 본관은 풍양(豊壤)이며, 자는 안중(安仲), 호는 검간(黔澗)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조윤영(趙允寧)이고, 할아버지는 조희(趙禧)이다. 아버지는 조광헌(趙光憲)이고, 어머니는 홍윤최(洪胤崔)의 딸 남양홍씨(南陽洪氏)이다. 부인은 부사 김극일(金克一)의 딸 의성김씨(義城金氏)이다. 동생은 조익(趙翊)·조굉(趙竤)·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