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활동하였던 연극단체. ‘따비’는 ‘풀뿌리를 뽑거나 밭을 가는 농기구의 하나’를 이르는 말로 1990년 2월 24일 당시 예총회장이던 조철호를 단장으로 직업연극인을 만들기 위하여 실무자 2인, 단원 8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다 1991년 해체된 청주의 연극공연단체이다. 단원들은 기존 충북극단에서 활동하던 연극인들로 구성됐으며, 전단원이 충북 예총 별정직원...
충청북도 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청주의 옛 이름인 상당현에서 이름을 따와 젊은 연극으로 충북연극의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창단공연으로 「아일랜드」(A. 후가드 작/ 박천하 연출)를 공연한 이래 1986년 「관객모독」(P. 한트게 작/ 박종갑(朴鍾甲) 연출)을 공연하여 소극장 공연으로 3,000명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였으며, 「울타리 꽃」...
청주지역의 극적(劇的) 무대예술. 우리나라의 근대극의 개념은 최남선(崔南善)[1890~1957]과 김재철(金在喆)[1907~1933, 충북 괴산 출생] 등에 의해 정리되었다. 1902년 협율사, 1906년 원각사의 설치와 동경유학생들에 의해 1910년대에 일본으로부터 국내로 들여온 신파극의 도입과 1920년의 ‘극예술협회’와 본격적인 전문 극단 활동이라 할 수 있는 19...
충청북도 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단체. 청주사범대학 극예술연구회가 1985년 전국대학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극예술연구회 졸업생이 주축이 되어 창립되었다. 1986년 9월에 창단공연으로 「한네의 승천」(오영진 작/ 정규호 연출)을 공연하였다. 1987년 10월에는 「칠수와 만수」를 공연하여 4,000명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였고, 1988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