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천안 지역의 목천 현감 및 직산 현감을 지낸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양 할아버지는 형조 판서를 지낸 이목연(李穆淵), 아버지는 판의금부사(判義禁府事) 이인명(李寅命)이다. 이계하는 양 할아버지인 이목연이 목천에 향저를 마련한 것을 새로이 개축 정비하여 자손들이 오래도록 살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흥선 대원군이 집권한 뒤 전주 이씨 선파(璿派)를 우대하여...
조선 후기 천안에 우거했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기영(祈永)이다. 용궁 현감(龍宮縣監)을 지낸 이일연(李一淵)의 아들로, 판서 이목연(李穆淵)에게 입양되었다. 아들은 이교하(李敎夏)와 이경하(李敬夏)이다. 양아버지 이목연(李穆淵)[1785~1854]은 세종의 다섯째 아들인 광평 대군(廣平大君)의 후예로 조상대부터 대대로 서울과 광주 지역에서 살다가 목천이 십승지지(十勝...
조선 후기 천안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학자. 본관은 천안(天安), 자는 백헌(柏軒), 호는 성존재(成存齋)이다. 고려 말 청백리로 알려진 백헌(栢軒) 전신(全信)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전도원(全道源)이다. 아들 전재유(全在裕)는 혜민서 참봉(惠民署參奉)을 지냈고, 손자 전창국(全昌國)은 1822년 식년시(式年試) 율과에 3위로 등과하였다. 전치성(全致性)은 평소 효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