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오는 묘를 다질 때나 집터를 다질 때 부르는 민요. 회방아타령이라 불리는 「달구질소리」는 주로 장례 의식에서 불리는 의식요지만 집터를 다지거나 말뚝 박는 일을 할 때도 불리는 노동요이기도 하다. 천안 지역에서는 장례 의식에서 불릴 때는 ‘음택 달구소리’라고 하고, 집터를 다지는 일을 할 때 부르는 노래는 ‘양택 달구소리’라고 구분한다. 1987년에...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법정동.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신대리(新岱里)의 신(新)와 송당리(松堂里)의 당(堂)을 합하여 신당리(新堂里)라고 한 데서 유래한다. 고려 때는 천안부에 속했고, 조선 시대에는 천안군 북이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대, 송당리, 연봉정, 독주막 일부를 병합하여 신당리라 하고 영성면(寧城面)에 편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