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000766
한자 常永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충청남도 부여군
시대 고대/삼국 시대/백제
집필자 김기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660년 7월 - 상영 황산벌 전투에서 나당 연합군에 나포
활동 시기/일시 660년 11월 22일 - 상영 신라 총관에 임명
성격 관리
성별
대표 관직 좌평

[정의]

충청남도 부여 지역을 수도로 한 백제 사비 시기의 관리.

[가계]

상영(常永)[?~?]은 백제 사비 도읍기인 의자왕 대 중앙 부서에서 활동한 고위 관리이다.

[활동 사항]

『삼국사기(三國史記)』 권28 백제본기에 따르면, 660년(의자왕 20) 7월 당나라의 13만 군대가 서해를 건너 금강 하구에 닿고, 신라의 5만 군대가 탄현(炭峴)을 거쳐 백제 왕도 사비성(泗沘城)으로 향하였다. 백제는 대책 회의를 열었는데, 상영이 당나라 수군부터 공격하여 속전속결하자는 좌평 의직(義直)의 의견에 반대하고, 당나라 군대의 길을 막아 지치기를 기다리고 신라 군대를 쳐서 날카로운 기운을 꺾은 뒤 기회를 엿보자고 주장하였다. 당시 상영의 벼슬은 달솔(達率)이었으며, 『삼국사기』 권5 신라본기에 따르면, 660년 7월 황산벌 전투에서 계백은 죽고 좌평 충상(忠常)과 상영(常永) 등 20여 명은 사로잡혔다. 660년 11월 22일 좌평 충상과 상영, 달솔 자간(自簡)에게 제7등급 일길찬 관등을 주어 총관직을 맡겼다. 이에 상영이 황산벌로 출전하면서 좌평으로 승진하였다고 보기도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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