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000188
한자 外里
영어공식명칭 Oe-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외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대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외리 개설
성격 법정리
면적 3.02㎢
가구수 968가구
인구[남/여] 2,117명[남 1,035명|여 1,082명]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이 내리에 있는 여울의 바깥쪽에 있다고 한 데서 외리(外里)[바깥말]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백제 소부리[사비] 지역으로 통일 신라 시대에는 671년(문무왕 11) 소부리주[사비주], 686년(신문왕 6) 소부리군, 경덕왕 때 부여군 지역이었다. 고려 시대에는 부여군과 부여현 지역이었다. 조선 시대 부여현 천을면(淺乙面), 조선 말에는 부여군 천을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검복리(檢卜里), 돌리(乭里)와 내리(內里) 일부, 임천군 북박면(北朴面) 석우리(石隅里) 일부가 병합되어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외리로 개설되었다.

외리(外里) 지역은 백제 시대에 어부들과 상인들이 배를 몰고 금강을 따라 들어올 때 기착지 역할을 하기도 하고, 외국 상인들이 물건을 들여와 상거래하는 시장의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는 부여군의 내륙 지방으로 드나드는 상선들의 정박지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자연환경]

북쪽에는 낮은 구릉지가 있으며, 동쪽에는 금강이 흐르고 충적 평야가 발달되어 있다. 또한 남쪽에는 금천금강과 합류한다.

[현황]

외리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의 19개 법정리 가운데 하나이며, 규암면의 남동쪽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부여읍 군수리, 서쪽으로 내리, 남쪽으로 장암면 석동리, 북쪽으로 규암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리로는 외1리, 외2리, 외3리, 외4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금봉, 석촌, 딴펄이 있다.

2023년 5월 현재 면적은 3.02㎢이며, 인구는 968가구, 2,117명[남자 1,035명, 여자 1,082명]이다. 남쪽은 농업 활동에 의한 경작지가 발달하여 있다. 주요 재배 작물은 무, 배추, 수박 등이다. 한편, 북쪽은 시가지에는 부여소방서, 부여국유림관리소,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등의 공공 시설 및 연구 기관이 있다. 교통로는 북쪽으로 계백로, 중간에 국도 제4호[대백제로]가 지나가며, 남북 방향으로 충절로가 지나가고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외리 산성, 외리 폐사지가 있다. 보물로 지정된 ‘부여 외리 문양전 일괄’ 8점이 외리 절터에서 출토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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