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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000512
한자 南面 薪橋碑
이칭/별칭 삽다리비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비
지역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대선리 56-5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행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656년연표보기 - 남면 신교비 건립
문화재 지정 일시 2020년 4월 3일연표보기 - 남면 신교비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154호 지정
현 소재지 남면 신교비 -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대선리 56-5 지도보기
성격
크기(높이, 너비, 두께) 150㎝[높이]|55.5㎝{위 너비]|47㎝[아래 너비]|33㎝[두께]
문화재 지정 번호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154호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대선리홍산면 남촌리 사이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석.

[개설]

남면 신교비(南面 薪橋碑)충청남도 부여군 남면홍산면 사이의 삽교 입구에 있는 비석이다. 『여지도서』에는 홍산면에서 남면으로 이어지는 곳에 신교(薪橋)가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섶다리’ 혹은 ‘삽다리’라고 불렀다. 남면 신교비는 다리의 건립과 관련하여 세워진 비석으로 ‘삽다리비’라고도 한다. 2020년 4월 3일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154호로 지정되었다.

[건립 경위]

남면 신교비가 건립된 구체적인 경위는 전하지 않으나 비석의 뒷면에는 ‘숭정기원후(崇禎紀元後) 병신(丙申) 오월일립(五月日立)’이라고 새겨져 있어 1656년(효종 7)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위치]

남면 신교비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 56-5번지 삽교 입구에 있다. 삽교는 부여군 남면에서 홍산면으로 가는 금천에 2002년 건립된 다리이다.

[형태]

남면 신교비는 높이 150㎝, 위 너비 55.5㎝, 아래 너비 47㎝, 두께 33㎝의 규모로 윗부분이 넓고 아랫부분이 좁은 형태이다.

[금석문]

남면 신교비의 앞면과 뒷면에는 명문이 새겨져 있는데, 교량을 세운 대시주(大施主) 및 화주(化主)의 직역 및 이름이 나열되어 있다. 대시주는 모두 45명으로 가선대부(嘉善大夫) 8명, 한량(閑良) 17명, 통정대부(通政大夫) 8명, 충의(忠義) 1명, 별장(別將) 1명, 사과(司果) 1명, 절충(折衝) 2명, 호군(護軍) 1명, 만호(萬戶) 1명, 주부(主簿) 1명 등과 여자 3명이다. 화주는 가선대부 5명, 거사(居士) 1명, 한량 1명, 승(僧) 1명, 공양승(供養僧) 2명, 석수(石手) 등으로 11명이 기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남면 신교비는 부여 지역의 주요 교통로와 관련한 비석으로, 건립 연대 및 비석을 세운 주체가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어 가치가 높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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