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청송리에서 발원하여 동사리, 간대리를 거쳐 금강에 합류하는 하천.

[자연환경]

주교천(舟橋川)은 지방 2급 하천인 산북천과 동사리와 청송리, 간대리 일대에서 남북 방향으로 나란히 흐른다. 발원지로부터 금박골과 모사골 등을 거쳐 금강으로 유입된다. 주교천의 유역 경계는 높이 약 60m 이하의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동쪽의 구릉지는 새울고개라 불리며, 서쪽의 구릉지는 윤치, 새터, 중뜸 등으로 불린다. 주교천은 주교천 양쪽 기슭 농경지들의 주요 농업용수로 활용되고 있다.

[현황]

주교천은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청송리에서 발원하여 동사리, 간대리를 거쳐 금강 본류에 유입하는 매우 좁고 작은 하천이다.

주교천의 하천 연장은 총 3.45㎞이고, 유로 연장은 3.45㎞이며, 유역 면적은 5.67㎢이다. 하천 제방은 총 6.9㎞가 건설되어 있으며, 제방 정비 완료 구간은 0.38㎞, 제방 필요 구간은 6.52㎞이다. 주교천에는 보와 어도 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