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동을 흘러 시화호로 유입되는 하천. 군포시와 안양시의 경계를 이루는 수리산에서 발원하여 반월저수지에 입수되는 총 연장 10.5㎞의 하천이다. 안산시 구간은 반월저수지 하류 4.7㎞ 정도만 포함되며 시화호로 유입된다. 안산천, 화정천의 경우 도심을 지나며 직강화되어 있고 하상의 곳곳이 콘크리트로 덮여 주차장 등의 시설로 이용되고 있다. 반월천은 아직도 자연형...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포교당. 보련사 포교당은 1991년 불교를 포교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건립 당시 경기도 안산 지역은 신도시 지역으로 많은 공장이 들어서고 그에 따라 이주민들과 노동자들이 증가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보련사 포교당은 이주민들과 노동자들에게 불교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소개하는 것을 부차적인 목적으로 삼았다. 보련사 포교당은 경...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서 생산되는 쌀. 경기도 안산시는 해양성 기후를 띤 최적의 쌀 생산지로서, 그중 본오동에서 생산되는 본오으뜸쌀은 일명 추청쌀이라고 한다. 본오으뜸쌀이 생산되는 본오뜰은 예전에는 바닷가 마을로서 현재는 간척지를 농경지로 이용하여 천혜의 바닷바람과 수리산 맑은 물로 5월에 모내기를 하고 10월 초에 쌀을 수확한다. 본오으뜸쌀은 중만생종벼로 밥맛이 뛰어나고,...
경기도 안산시에 거주하는, 북한을 이탈하여 남한에 정착한 탈북자. 새터민은 경제적이나 정치적 이유 등으로 국경을 넘어 북한을 탈출한 사람들, 즉 북한이탈주민(北韓離脫住民)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그동안 남한 일각에서 탈북자라는 용어가 어감이 부정적으로 인식될 수 있으므로 다른 용어로 바꾸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게 됨에 따라 2005년 1월 9일 통일부가 한국 거주 탈북자를 ‘새로운...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육체노동에 종사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 중소 규모의 제조업체들이 집중된 산업경제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경기도 안산 지역은 여건상 국내 타 지역에 비해 외국인 이주노동자의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을 수밖에 없는 지역이다. 따라서 경기도 안산 지역에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많은 이주노동자들이 국내 타 지역에 비해 특히 많이 밀집되어 있다. 경기도 안산 지역의 이주노동...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2동에 있던 자연마을. 고잔2동에 있는 자연마을로는 너머고잔, 당골, 마실, 태봉 등이 있다. 마실은 매화꽃이 떨어지는 형국이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물맛이 특이하고 명당이라 하여 예로부터 전국 각처의 지관들이 모여들었다. 특히 장차 큰 대궐이 들어선다고 예언이 자자했던 곳으로 지금의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안산시청이 들어섰다. 중앙동의 현 지명인 고잔2동은 조...